[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어린집연합회 이욱경 회장과 함께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욱경 회장은 유치원과 보육원(어린이집)이 통합으로 인해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되는 반면,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양시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김재훈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를 열고 문화와 산업, 관광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며 본격적인 실질적 교류 협력의 초석을 쌓아가고 있다. 전북도는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주몽골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문화주간 기간 중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북대표단은 첫날인 25일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 도립국악원과 국립남원민속국악단 방수미 명창의 판소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문화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전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돌고르수렌 소비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을 비롯해 몽골 중앙부처 관계자, 주몽골주재 각 국 외교관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해 한국문화주간을 만끽했다. 도는 25일부터 3일동안 한지관, 한식관, 한복관, 한글관(서예관), 전북홍보관, 도내 대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지관에서는 전통한지, 지우산, 한지등, 부채 등 한지 공예작품부터 손수건, 지갑, 한복 등 섬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을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이용으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여러 영업자가 시차별 또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에 대한 배달음식점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소 및 공유주방 사용 배달 위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공유주방 운영업을 하는 자는 위생관리책임자를 두고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위생관리책임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원,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30만원~1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배달만을 전문으로 한 음식점들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유주방의 특성상 여러 영업자들이 동시 또는 시간차를 두고 주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는 황오동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해 마을해설사로 활동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을해설사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해설코스 설계 및 대본 작성, 마을해설사 실습 등의 심화과정(8회)과 심화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3명이 함께하는 마을해설사 특강 및 실전 등의 전문가 과정(5회)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가 과정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를 초빙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이 펼쳐진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심화과정이 진행되고, 10월 13일 부터 11월 3일은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매주 금요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8시 30분부터 2시간 정도 펼쳐진다. 신청은 황오동 지역 주민 및 상인, 마을해설사에 관심이 있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결과는 지원 자격 검토와 심사 후 이달 30일 개별 통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8월 22일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여주시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과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경청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안사항은 공공사업 위탁기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증가대비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 규모의 감소,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에 대한 사전 교육실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인센티브 적용, 로컬푸드 수탁기업의 자립을 위한 지원 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단계별 성장지원 사업의 세분화와 고도화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창 도의원은 참석한 대표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오늘 나온 제안에 대하여 사업내용과 정책개선, 예산확보 등 분야별로 정리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협업과 분업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신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은 오늘 정담회가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사회적가치에 대하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25일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하여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질병관리청, 도·시군, 도의회, 교육청, 병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10번째로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는 금년 2월 신규 지역 설치를 위한 질병관리청 공모에 선정되어 6월에 전북대학교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정하고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내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설치하여 구성된다. 교육정보센터는 김소리 센터장을 비롯한 전담인력 6명이 ▲전북지역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인증사업, ▲지역사회 보건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과 보급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전문인력(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및 타지역 센터의 인적 네크워크를 연계해 알레르기질환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ㆍ외 동원가능한 자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는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관영 지사는 24일 이제 정부예산안 편성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과정으로, 국회 단계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잼버리 관련 논란 등으로 인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실국장이 국회 단계에서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지사는 감사원 감사와 우리도 자체 감사에 대해서도 “우리가 갖고 있는 책임 내에서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살피자.”며, “진실 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전북과 새만금을 근거없이 비난하고 폄훼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금주 마무리된 을지훈련에 대해 언급하며, “전시와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은 실전처럼 연습하는 한편, 보완하고 숙달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비상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휴식 후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지사는 중국이 지난 10일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하고, 석도국제훼리가 운항을 재개했다며, 중국 자매결연도시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화시대,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가 8월 24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사)한국공공사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고령화 시대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안산대학교 최라영 교수,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 사무국장이 지역 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조직과 주민 협업의 중요성, 도-시‧군의 협력과 세부적 시행규칙 제정 촉구,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에 대하여 주제 발표했으며, 토론자로 나선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을 방지 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조순형 포천지회장은 “읍‧면‧동 기초단위의 평생학습 시설이 제 역할을 할 때 평생교육이 발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정성수 경기지회장은 “평생교육의 창작성 확보와 지속을 위해 평생교육사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라며 토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펼쳐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투어 시범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투어는 경주두가 마을여행사 협동조합이 직접 황오동 원도심 일대에 대한 투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행코스를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콘텐츠 자문과 평가를 위해 전국 각 시도 도시재생 및 여행전문가 6명을 초청해 1박 2일 간 황오동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경주시내권역 투어를 진행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1일차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황오동 마을이야기’를 기획해 콘텐츠화 했고, 원도심 노포투어로 지역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2일차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힐링명상 프로그램, 읍성 근대 문화유산 도보투어 등으로 시내 권역의 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안내했다. 시는 향후 투어 참가자 콘텐츠 리뷰와 심층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해 지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화랑마을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3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달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 화랑캠프는 회차별로 18세~34세 청년 30명씩, 취·창업교육과 화랑도 체험을 당일형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달 진행된 5회차는 ㈜한국수력원자력 인사 담당자가 특강 강사로 나서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공기업 취업과 실무 면접 기법, 현장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교육 참가자들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취업 준비생 A씨는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취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많이 알게 됐지만 오늘 특강이 더 유익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화랑마을이 5회차까지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다음달 진행예정인 6회차 청년 화랑캠프는 이미 마감됐고, 10월 17일과 11월7일에 진행될 7·8회차는 9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