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퇴직예정자 교육'을 오는 9월 13일부터 총 9회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정년 이후 개개인이 미래의 삶과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구상해보는 진로탐색 및 은퇴지원 교과목과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한 건강, 여가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부안군과 협력하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과정을 신설했고, 심신 안정을 위한 마음치유 교과를 더욱 알차게 편성했다. 이는 교직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퇴직예정자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은 오는 9월 6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주 원장은 “바다와 노을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우리원에서 은퇴를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설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8월 24일 ~ 25일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한 ‘자활 in 자활人’ 8월 전체교육을 2회에 나눠 실시했다. 자활 in 자활人’ 전체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탄소 중립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아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 중립의 이해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이론 교육과 사례 교육으로 총 120분 강의를 진행하고,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가 한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 있어 최근 발생한 사례중심으로 법정의무교육인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새만금 관할권의 신속한 결정을 염원하고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대법원 방조제 판결, 동서도로, 신항만, 만경 7공구 방수제 등 새만금 관할권 확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규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촉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2023. 전북교육 현장정책기획단 워크숍을 25~26일 이틀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교육 현장정책을 기획하고 있는 현장정책기획단과 도교육청 교육정책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지역 교육정책 현장 모니터링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책들은 학생의 교육환경과 학습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책 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유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416민주시민교육원 오재길 교수부장이 ‘교육정책 모니터링 운영 및 정책발굴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반영·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분과별로 토의·정책 제안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현장정책기획단 운영은 전북지역의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선 학교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4명의 특별사법경찰이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및 대리구매 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노래방·피시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내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비를 지원하는 ‘전북에듀페이’ 첫 시행을 앞두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지원 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맞춤형 교육비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2023년 ‘전북에듀페이’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북에듀페이는 집중신청 기간(9월1~7일)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집중신청 기간에 대상자가 모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 1인당 30만원, 고등학교 2학년에게 학습지원비 1인당 20만원, 중3·고3 학생에게 진로지원비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도내 주소지를 둔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광명마을냉장고 반찬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의 간판 교체를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명마을냉장고 후원 협약기관 14개소에서 1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광명마을냉장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판을 재정비하고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마을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참여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학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이며 총 지원예산액은 25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소재하고, 사업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전심의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야간순찰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24일 저녁 8시 반 소하동 일대 공원에서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 초 분당 서현역,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인 데 이어 수시로 시민과 함께 순찰을 이어왔다. 이번 야간 공원 순찰 역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인터넷 범죄 예고가 올라오는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박 시장과 합동 순찰대는 과일나라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충현역사공원, 영당말근린공원, 꽃향기어린이공원을 돌며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CCTV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으며 동행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봉사대에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순찰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전북교육청은 부안지역 변산초등학교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전북형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형 학교복합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통합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교육과 문화환경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돌봄 환경을 제공하며, 작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교육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북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2023년 하반기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동안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축 운운영중이었으나 최근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정상 운영을 실시했다. 이에 나산면에서는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진드기 물림 예방 교육 및 노인일자리 사건·사고 사례, 참여자 활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이번 여름 폭염이 지속돼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은 하반기 사업 역시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2개사업, 110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