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릴레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적극 지지와 함께 남동구민 및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추진 등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구민과 예술인들이 다 함께 APEC 인천 유치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홍보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정서적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겪는 거동 불편의 독거노인 및 독거 청·장년 80세대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계란(특란)과 조미김을 용지면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밑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동 입학 선물 지원, 현관문 방충망 설치지원, 소규모 집수리 사업 지원, 김장 김치 나눔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고, 이웃분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태 용지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25일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가 군청을 찾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현숙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성장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현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신화철강은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소재의 철강유통회사로 1991년 설립됐다. 판재류, 봉형강류 등 다양한 제품과 최신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철강재 원스톱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숙 대표는“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산청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산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청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해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로비에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남동구 가족센터 직원 7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87명에게 152건의 진료와 247건의 검사 및 투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가족은 “거동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병원을 잘 이용하지 못했는데 한 장소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휴일에 의료 자원봉사를 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문을 연 이후 36개 팀의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현재는 논현점 15개 기업, 만수점 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은 논현점 3개 팀, 만수점 4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39세(2004.8.27.~1984.8.27.)로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7년 이내)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3일,14일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개별 사무공간과 관리비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지원시설 등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로부터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우수기업은 1년 연장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기관 내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고충상담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8월 25일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성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및 상담기술 훈련’,‘성인지 감수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사례분석’등으로, 성고충상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성고충상담원의 역량 강화로 학교,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양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9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사진공모전『마음행복사진관 : HAPPY MEMORY』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일상 속 행복한 기억이 남는 순간’,‘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힐링’의 내용을 담고 있는 사진작품으로 접수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4주간)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김제시 관내에 포스터 부착, SNS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이에 김제시 치매재활과장(김정아)은 “올해로 9번째 개최되고 있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사진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라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관련은 김제시보건소,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벽화를 이용한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안심 귀갓길 조성 장소는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간석초(L=210m), 인동초(L=130m), 동부초(L=15m) 통학로 주변이다. 구는 이곳에 LED 벽화를 설치해 사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기존 벽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나무와 꽃잎, 나비 등의 그림과 더불어 ‘괜찮은 오늘이야’, ‘토닥토닥 수고했어요’ 등 감성 문구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귀갓길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LED 벽화 설치로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돼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크다”라고 평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인근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지역의 안전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김제시 7천만 원)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 21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등록 장애인, 만 65세 이상인 저소득 고령자)에 해당되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건축과, LH 콜센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보고와 관련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내 워킹그룹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후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회의 등 다양한 발굴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워킹그룹 활동을 정책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것으로 박인규 안심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재근 제주시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단장, 강인태 충청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라해문 도 15분도시팀장, 이혜란 도 복지정책과장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현재 돌봄 정책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및 특정계층별로 분절된 정책으로 진행돼 왔고, 돌봄의 공공성이 기존의 공공성의 개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돌봄 체계가 다방면에 걸쳐 산재해있는 만큼 체계적인 돌봄 구조를 모색하게 됐다. 김경미 위원장은 “워킹그룹 이름에 ‘지역사회기반’이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