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상남도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태수 BNK경남은행 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는 6개 은행 중 지역은행으로서 상대적으로 금리 운용이 자유롭고, 전체 정책자금 대출의 80%를 취급하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가산금리 상한 0.5%p 하향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이다. 도는 지난 1월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 원을 편성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부과되는 가산금리에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하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면산 일대 시추에 이어 2023년 국비 19억 원을 투자 ㈜경동에서 티타늄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 면산일대 티타늄 광물의 추측 매장량은 약 2억 2천만톤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예비탐사한 결과이다. ㈜경동은 2022년 태백시 철암동 및 동점동 면산층일대 예비 시추 2공을 완료 했으며, 현재 면산층 일대 10공(5,610M)에 대한 시추가 진행 중에 있다. 2023년 8월 현재 태백 면산층 일대 티타늄 광맥의 매장량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추가 시추와 그 결과에 따라 2025년 이후 광구 개발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광권자인 ㈜경동은 2024년 6월 31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을 앞두고 조속한 티타늄광산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핵심광물 안보전략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타늄광산개발 관련 문의사항은 태백시 산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쿠팡은 30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추경민 쿠팡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0년 8월에 오픈하여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쿠팡이츠 등을 운영하는 유통 기업인 쿠팡과 협력하여, 최근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생산 우수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남도에서 생산한 수산식품을 쿠팡 상생 기획전과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상생 기획전을 운영하여 자사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이 외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세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리한 납세를 위해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는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지난 8.1일(화) 여행자에게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해외직구 이용자까지 모바일 사용범위를 확대해 국민의 납세편의를 제고하는 조치이다. 해외직구 건수는 연간 약 1억 건에 이르고 개인 구매 물품에 대해 매년 약 300만건의 세금납부 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약 200만건은 물품 구매 시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주문·결제하여 수입물품에 대한 세금을 해외직구 판매자 측에서 납부하고 있으며, 세금 미포함 조건으로 구매한 약 100만건을 개인이 직접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이 세금을 납부하려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회원가입, 공동인증서 등록 절차를 거치거나 ▲관세사로부터 납세정보를 안내받아 은행 앱(App)에서 전자납부번호를 기입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8월 4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235명, 일평균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77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월 1주부터 7주째 증가세로 8월 4주 일평균 235명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8월 4주 132명 발생하였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2.1%, 70대가 25.8%, 60대가 9.1%로, 50대 이하 3.0%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도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 수거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경남도와 E-순환거버넌스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의무 대행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기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하여야 하고, 배출자가 직접 인터넷·콜센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외에도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수량과 상관없이 제품을 정해진 배출일에 수거하게 된다. 맞춤수거 서비스 신청은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의 관리자가 지자체 또는 E-순환거버넌스에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신청한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 챗GPT가 주목받는 이유 ▲ 그림A.I 활용 ▲ 챗GPT 활용하기(챗GPT로 할 수 있는 일)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활용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강남구의회가 되겠다”라며“또한 앞으로도 최신 의정 활동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의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지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공식 브랜드 명칭을‘G-스페이스(Spac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 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을 사용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도 누리집에서 신청받았다. 도민 공모에는 총 82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공식명칭을 확정했다. ‘G-스페이스(Space)’는 ‘경남(Gyeongnam)’, ‘성장(Growth)’, ‘글로벌(Global)’의 공통단어인 ‘G’와 ‘공간(Space)’과 경남도만의 특별한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우주(Space)’의 중의적 의미인 ‘스페이스(Space)’를 결합한 단어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G-스페이스(Space)’ 외에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명칭이 응모됐으며, ‘창업 브릿G’, ‘경남 창업타운 이루리’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공식 명칭인 ‘G-스페이스(Space)’는 9월 1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84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자치법규의 입법예고기간을 명시하여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고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제출 방식을 서면으로 한정한 내용을 삭제하는 것이다. 시민이 전자우편이나 누리집 제출 등 더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미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법규 입법예고기간 미준수 및 의견제출 방식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정안이 자치법규 입법 과정에서 주민의 알권리와 입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