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2023년 우포생태따오기과 기간제근로자 및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41명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 법령 및 안전 규정에 따른 준수사항, 작업 개시 전 주요 점검 사항,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포늪과 생태관의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따오기 사육 보조 등 야외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가 많아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선준 우포생태따오기과장은 “안전보건교육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국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112억 원을 지원한다.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수급 불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융자(100%, 2년 거치 일시상환)를 1.8%의 저리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12억 원으로 상반기 101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1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액의 약 57%인 64억 원을 과잉사육의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한우농가와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낙농농가에 배정해 집중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선정추천 통보서와 대출관련서류를 첨부해 대출취급기관(지역 농축협, 양돈농협)에서 10월 13일까지 대출실행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지원신청에 127호 농가가 신청했으며, 그중 121호 농가가 선정됐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배합사료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위해 사료구매자금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가의 융자금 실행상황 등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중 생물, 그리고 맑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필리핀 보홀주 팡라오 아일랜드에 한국의 고급 주거시설 개발 전문 업체인 유림개발과 필리핀의 대형 리조트 운영사 이며 부동산 개발 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 Corp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보홀 최초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보홀’의 전반적인 개발 현황과 진행 사항을 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홀 주지사를 비롯 팡라오 시장 등 보홀 주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18~22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찾았습니다. 이들 보홀 주정부 관계자들은 홍보관을 둘러보고 보홀에는 중소형 리조트는 많아도 ‘엘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같은 초대형 리조트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어서 보홀에도 자랑 할 만한 리조트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만족 해 했다는 유림 개발 관계자의 후문입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객실 1,269실의 2개의 7성급 호텔과 84실의 다양한 평형의 풀 빌라와 대형 워터파크와 각종 풀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로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해 면내 5개 사회단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면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각 대표의 참석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맞춤형 복지 활성화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복지자원 연계, 위기가구 지원사업 협력 등이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력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8월 31일 폐장 예정인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제주시는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폐장 이후인 9월 1일부터는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늦더위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9월 15일까지 총 40명의 안전통제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폐장 이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과 기후변화로 빨리 찾아오는 여름을 대비한 조기개장을 위해 시설물 보완, 안전요원 배치 등 내년도 해수욕장 개장 추진계획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자격을 보유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배치했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김녕 성세기 방파제에 안전요원 5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폐장하는 날까지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해수욕객들의 협조를 바라며, 폐장 이후 물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소방서는 어린들의 동심으로 안전을 노래하는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낙산유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서별로 촬영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하게 되어 지난 23일 최종 심사가 이뤄졌고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양군 대표 낙산유치원은 씩씩하고 맑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소방동요 “119사랑법”을 불러 보는 이들의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창녕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문요한 작가의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 강연 및 가을 감성을 담은 가죽공예 ‘여권케이스 만들기’ 강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공연, 책 관련 VR·AR 체험을 할 수 있는 책 체험 버스가 열린다. 도서 대출자에게는 독서의 달 홍보물을 증정하며,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또한 도서 추천 이벤트에 응모한 10명을 추첨해서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은 고려시대 1251년 음력 9월 25일 팔만대장경이 완성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1995년 유네스코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이 제정되기 8년 전인 1987년에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정해 사용해오고 있다. 영산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짧아진 독서의 달 행사 기간을 10월 11일까지 연장했다”라며, “독서의 계절에 창녕군민들이 영산도서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 카누연맹이 군민을 대상으로 카누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카누체험 교실은 카누연맹에서 주관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카누연맹에서는 여러 래프팅 코스를 고려한 끝에, 아름다운 남대천의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남대천 하류를 따라 체험코스를 선정했다. 체험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과 단체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10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 가능)하다. 체험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당일 남대천 양양교 인근 카누체험 부스를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단체일 경우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체험교실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체험에는 카누 2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여명, 하루 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카누연맹 관계자들의 수상안전교육을 비롯해 패들 사용법, 기본자세, 준비운동 등을 교육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카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