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 등 27개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기계·전기·작업환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등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 집중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이혼율 증가, 비혼주의 확산, 가족관계 단절 등에 따른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대두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 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추진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위해 민선 8기의 복지정책과 관련 부서별 시책들을 발굴‧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원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군은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두터운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지원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 구축 등 4개의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 또한, 인적안전망 활용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지원 등 11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 청년과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연계‧지원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KT&G 상상마당에서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에 이해와 적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기반 조성과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9개 특수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시행 관련 교육부 정책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서지영 교육연구사의 강의로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입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오세해 과장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새마을회가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거창군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시범마을 ‘일일(원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커피찌꺼기 등을 활용한 생활 속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재활용(리사이클링) 이론 강의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고체 샴푸·세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직접 실습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현장교육 등을 통해 기후 위기를 막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왕시‘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특히 심사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심사를 평가에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주민에게 외면당했던 왕송호수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 캠핑장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육인들과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나누미 키트’ 25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자발적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분기별로 ‘나누미 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학용품 위주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은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창녕읍 인구증가특별대책위원들과 함께 유관기관 및 개인 사업장 등을 방문해 ‘내 직장·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읍은 홍보활동으로 창녕군 전입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각종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전입 후 전입정착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지원신청서를 받는 등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봉준 읍장은 “창녕읍 인구증가특별대책위원들이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내 직장·내 고장 주소갖기’운동을 추진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은 관계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최근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31개 마을 이장과 함께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로 숨은 인구 찾기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4일 경제노동전문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가구 전문 전시회가 34회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정보통신 기술과 가구산업 간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구 시장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맞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산업 중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가구산업(10.4%)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가구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은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환담했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라 24일부터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1개 품목씩 선정하여 방사능검사를 매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된 방어를 시작으로 25일 양양군 남애항에서 위판된 수산물을 검사 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도내 주요위판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요일별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첫째날 채취한 시료는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한 수산물(방어)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가식부만 1kg이상 채취한 것이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했다. 도에서는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촘촘한 방사능 검사와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수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검사결과는 매일 도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하여 즉시 공개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11월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또는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3,168ha ▲농업법인 소유 농지 351ha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59ha 등 총 3,578ha 농지이다. 조사를 위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보조인력을 채용해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불법 형질변경된 농지·농막의 적법 이용여부 등이다. 또한 농업법인의 업무집행권자인 농업인 비중(3분의 1이상이 농업인),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업법인 자격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농지의 불법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 청문절차를 통해 농지처분의무 부과․농지처분명령 등 단계별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처분의무 통지된 농지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