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4일,25일과 9월 14일,15일 총 4회에 걸쳐서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와 청소년관련 상담지도사를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상담 연수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최근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수법과 상담기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보드게임을 기반한 교육심리상담전문가인 박성남(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보드게임 놀이의 실제를 체험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수법과 상담현장에서의 적용법 등을 배우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상담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보드게임이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보드(Board), 카드(Card), 주사위(Dice) 등 도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규칙(Rule)에 의해 진행되는 게임으로 유아에서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활용 가능한 현대사회의 새로운 게임놀이 문화로 일상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게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대인관계를 향상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최근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46가구에 ‘LED 초인등’을 지원하는 ‘딩동딩동 사랑의 초인종’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상 노후주택이 많아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외부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난청어르신 및 청각장애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LED 초인등’은 현관에 부착한 벨을 누르면 집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 벨 소리뿐만 아니라, LED 불빛을 반짝거려 잘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각적으로 외부에 방문자가 왔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과 더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15년 7월에 창립한 (사)한국국악협회 고령지부의 제3차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6시에 대가야문화누리 고령문화원 교육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김경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국악협회 고령지부는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이 국악의 도시인 만큼 국악의 보존과 계승 및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 중이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우륵국악기연구원 대표이자 고령 지역에서 약 20년간 가야금 제작에 임하고 있는 김동환 명장이 최윤영 지부장의 뒤를 이어 선출됐다. 8년간 국악협회를 이끌어 온 최윤영 전 지부장은 “새롭게 취임한 김동환 지부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함께 국악협회를 위해 활동한 임원 및 회원 분들에게도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환 지부장은 “새롭게 국악협회 지부장 자리를 맡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지난 1·2대 동안 국악협회를 이끌어 주신 최윤영 지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앞으로 고령 지역의 국악·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월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하며 하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치킨으로 특식메뉴를 준비하여 계절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촉진하고자 위기이웃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점검을 하고 기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반부패 청렴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덕주 당진시 의장과 이재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장, 박준서 수석부지부장, 정의식 사무국장 3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바탕으로 청렴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덕주 의장은“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원들 모두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며, 청렴을 요구받는 것은 상호간에 마찬가지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안 좋은 조직문화나 관행, 갑질 등 다소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함께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3차 정기회의는 이번 여름에 실시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인 경로당 수박 나눔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9월경 시행을 목표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미용 봉사,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규모, 방법, 시기 등을 결정했다. 회의 이후에는 관내 다문화 가구에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나기가 내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집에 쌓여있던 1,50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해주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름도 끝나가는데 가을에 시행되는 하반기 협의체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날씨가 아직은 무더운데도 회의 및 클린케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영종도 LH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1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종도 LH 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회장의 협조로 생신 잔치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자 이외의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정 센터장은 “생신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을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LH 1단지, LH 2단지, LH 7단지, LH 49단지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 쌍림면은 8월 24일 유관기관(쌍림농협, 쌍림파출소, 쌍림우체국)과 사회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쌍림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쌍림면에 연계하며, 쌍림면은 유관기관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 및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원 쌍림면장은“우리 지역사회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흔쾌히 협약을 체결해주신 쌍림농협, 쌍림파출소 및 쌍림우체국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쌍림면과 유관기관과의 복지 네크워크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동고동락은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발판 및 창작 작품 발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특히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기획단’이 되어 재단과 함께 공동기획 및 운영하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청년의 날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동고동락 청년예술제는 ▲청년 작가 전시회(9월 14~24일) ▲청년 예술 콘서트(9월 15~16일)로 개최된다. 청년 작가 전시회 ‘청(請)신호_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12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총 54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동물들의 표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동화 감성의 단편 영화, 서스펜스 추리극의 오디오 드라마까지, 저마다의 작품 속에 투사된 청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열리는 청년 예술 콘서트 ‘청(聽)신호_파동이 우리를 주파할 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와 함께 3월부터 진행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교육의 운영 결과 및 환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