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읽·걷·쓰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읽·걷·쓰 확산 운동’은 ▶한글날 기념 ‘한글을 읽·걷·쓰하다’ ▶친구들과 함께 ‘모두모여 읽·걷·쓰’ ▶집에서 실천하는 ‘우리는 읽·걷·쓰 가족’ 등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행사 3가지로 구성했다. ‘한글을 읽·걷·쓰하다’는 한글날의 의미를 담아 한글과 관련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인 ‘말모이’에 참여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사로 10월 8일까지 진행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모두모여 읽·걷·쓰’는 ‘읽·걷·쓰’ 단체를 등록하고 활동을 인증하는 행사이며, ‘우리는 읽·걷·쓰 가족’은 우리 가족만의 ‘읽·걷·쓰’ 실천 다짐을 공유해보는 내용이다. 두 행사 모두 1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혜택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확산 운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시대에 인간 고유의 역량인 사유와 상상하는 힘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내년도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급감하고, 이에 따른 교부세 및 각종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축재정 운용에 들어간다. 이미 정부는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묶고,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상반기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7조 6,861억원에서 6조7019억원으로 9,842억원(12.8%)이 감소했다. 재정자립도가 24%(’23년 당초) 수준인 포천시는 실제 2023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수입이 4,052억 원으로 2022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현안사업을 의존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긴축재정이 필요하다. 우선 포천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 총한도액을 동결하는 한편 부서별 경상예산 총 한도액(Ceiling) 제도를 도입해, 각종 경상사업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수 감소에 대한 추계는 불가능하지만, 올해보다 교부세 및 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파리 유생(폴립) 조사ㆍ제거사업을 통해 가포신항, 원전항 일대의 해파리 유생 1천2백만 개체를 제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하여 해양구조물에 부착ㆍ서식하고 있는 어린 해파리 유생 다발(폴립)을 제거함으로서 향후 해파리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사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일 바다에서 해파리가 대량 발생할 경우 어구손상, 어업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며,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하여 해파리의 대량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해파리가 대량발생하면 해상에서 절단 및 구제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파리 폴립을 탐색하여 사전에 제거할 경우 폴립 1마리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효과적인 구제방법이며, 창원특례시는 최근 5년에 걸친 지속적인 폴립제거사업을 통하여 경상남도내 해파리 최저 발생률로 확실한 사업효과를 보고 있다. 김현수 수산과장은 “해파리 유생 조사ㆍ제거사업은 해파리 대량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업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 예정 학교의 교내시설, 급식실,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서구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아라초등학교, 서구 한들구역 내 한들초등학교를 24일 방문했다.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교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답변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아라초등학교(완성 46학급)는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로운 맞춤형 소통 배움터로 시네마 홀 공간을 조성했고, 도서관과 유희 마루를 연계 배치해 책과 함께하는 BOOK쉼터를 만들었다. 한들초등학교(완성 36학급)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단형 전시공간, 만남과 소통을 위한 생각 나눔터를 비롯해 학생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옹벽에 담아 즐거운 등굣길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새롭고 특색있는 공간에서 성장하고, 공동체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협의체 소속 강동규 위원이 건강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이웃 A씨를 위해 생계비 명목의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생계비를 지원받은 A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할 뿐 아니라, 거동까지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소에도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규 위원은 “협의체에서 활동하면서 A씨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기탁금 전달을 위해 A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와 복지 수요를 살피는 등 상담을 진행했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대상자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동규 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10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명포장건설은 지난 8월 2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죽 전복죽 및 쇠고기 장조림 각 7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명포장건설은 관내 소재한 업체로, 영종동 착한가게 4호점이다.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포장건설 원지연 대표는 “힘든 여름에 지쳐 있는 이웃들이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데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원지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영종동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피며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는 8월 24일 3~6교시 동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체험활동은 진학 준비 지원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이 시작된 진학지원금 중 진로 탐색비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평소 체험해 보기 어려웠던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미니 떡케이크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관련 직업인 플로리스트, 파티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권○○ 학생은“오늘 오신 선생님들께 그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꽃바구니와 떡케이크도 직접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1,540억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3,467억 원(12.9%)으로 늘어난다. 이 중 일반회계는 1,364억 원이 증액된 1조 1,702억 원, 특별회계는 176억 원이 증액된 1,765억 원이 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100억 원 ▲송우중~통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70억 원 ▲함께해봄, 같이돌봄센터 구축 60억 원 ▲영중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40억 원 등이다. 시는 대규모 SOC투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포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 100억 원을 추가 증액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국세 및 도세 징수액이 급감하면서 이와 연계된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전년 대비 약 920억 원 감소됐고, 추가적인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에 황금사철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