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25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23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24명의 축제 추진위원과 축제 실무추진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축제 추진 현황. 축제 실행계획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축제 실무추진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하는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축제에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5가지 개선 포인트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공간 문제 개선이다. 캠핑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축제장으로 구성함에 따라 발생된 시설물 훼손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넓은 축제장에 비해 쉼터가 부족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보다 2배 가까이 쉼터 공간을 확대했다. 두 번째는 즐길거리 개선이다. 청원생명축제만의 정체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부족하고 킬러콘텐츠가 약하다는 의견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에코비트워터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김상남 본부장, 이정규 사업소장이 참석했다. 김인석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청수기술환경, 한국환경기술과 함께 난방비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과 학교, 마을이 연계해 초등돌봄교실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읽·걷·쓰 '마을돌봄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마을돌봄학교'는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지역의 마을활동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미술로 놀자 ▶책놀이로 만나는 나와 친구 ▶우리 모두가 꽃 ▶우리 마을 옛이야기 등 총 4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그리기, 원예 수업, 전래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돌봄교실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돌봄과 배움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돌봄교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을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설문조사는 도민·학부모·교직원과 학생 등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다각적 홍보와 도민의 교육예산을 향한 관심 증대로 설문조사 참여자 수는 2021년에 6,984명, 2022년에 7,42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교육활동비 증액 △수학여행 지원비 증액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에플 다이어트* 확산 등 예산편성과 정책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학생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재정을 운용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위원장 이종남)가 25일 2023년 여름방학 아동 지원사업으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2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의 공연과 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남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통영 거북선호텔에서 경남형 직업교육 미래 인재 양성에 발맞추어 직업계 고등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9월 1일 자 신규 발령 예정인 교장 8명, 교감 11명 등 신규 관리자도 참석해 학교 현장에 빨리 적응하고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직업교육 실적과 하반기 정책 공유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이해 △경남형 입학, 홍보, 취업 정책 및 전략 공유 △직업계고 구직 수요 및 취업 실태 조사 연구 보고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임 토의와 발표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상반기 관리자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 및 분야 지정 △경남형 중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경남형 미래 역량 강화 사업 컨설턴트 신설 △지원청 장학사 대상 직업교육 이해 연수 강화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경남 지역 인재 수요에 맞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9월 ‘서울전자음악단 기타리스트 신윤철 기타클리닉’을 진행한다. 행사는 9월 8일(오후 7시 30분)과 9일(오후 3시) 등 모두 두 차례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윤철은 한국 락의 대부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의 차남으로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에서 리더와 기타·보컬을 맡고 있으며, 수십년간 공연, 녹음, 세션, 강의 등 공연 현장에서 활동했다. 신윤철은 한국 싸이키델릭의 전통(傳統)과 독창적인 기타 톤 메이킹 및 연주 스타일을 가진 기타리스트로 뮤지션 후배들의 존경과 함께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로 불린다. 신윤철이 연주하는 기타는 수십년째 공연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기타로 아버지인 신중현의 ‘세 나그네(1982년 제작, 1983년 발표)’ 앨범 작업 후 물려준 1982년도산 펜더 골드 스트라토캐스터다. 기타리스트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타와 독창적인 퍼즈이펙터(Fuzz Effector, 기타의 소리를 바꾸어주는 기계장치 중 하나)의 조합은 신윤철 특유의 개성 있는 기타 소리를 낸다.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에서 진행했으며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아동의 아동의 건강을 위해 운동용품 상품권과 영양제, 농구공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의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눔문화확산에 앞장 서준 이수그룹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 2)과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지역방송 자막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온산 덕신1차·2차시장에서 온산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노희)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월 지역사회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