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이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보험에 가입한 ▲만18세~45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료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30일간 자격심사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담당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보증가입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세사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의 ‘읽·걷·쓰’ 사업 일환으로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읽·걷·쓰(읽기·걷기·쓰기)’는 읽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쌓고 걷기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사유하는 힘을 기르며, 쓰기를 통해 자신 또는 타인과 소통,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이다. 주안도서관은 학생, 교사,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주제로 글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책날개 입학식을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입학하면서 받은 책을 읽고,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한 내용을 동시로 지어 ‘그림책 동동’ 작가가 되고, 학교가 위치한 마을 이야기를 지은 용현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우리동네, 토지금고’ 마을 작가가 됐다. 7월에는 여름방학기간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시민愛집과 제물포구락부에 인천바로알기 ‘읽·걷·쓰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를 주제로 지혜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중구 개항장 일대를 사진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 8,14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불확실한 세수 여건을 반영해 긴축재정을 기반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경제 회복, 복지 및 시민 안전 확보, 미래도시 성장 기반 마련에 방점을 뒀다. 예산 확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가 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574억 원이 증가한 1조5,351억 원, 특별회계는 217억 원 증가한 2,797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순세계잉여금 3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10억 원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혁신 펀드 조성 40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4억 원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3억 3천만 원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1억 3천만 원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 3억 9천만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9억 4천만 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22개 기관단체장과 도약하고 발전하는 삼문동 조성과 기관단체의 화합을 위해 삼문동 소재 관내 식당에서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문동장은 이번 회의에서 밀양사랑 밀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독려와 전입지원 시책을 안내했고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26일 밀양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삼문동 주민총회 참여를, 역전파출소장은 최근 밀양지역 범죄 발생 형태와 보이스피싱 사례를 안내하는 등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삼문동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청주시의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에 발령됐던 조류경보가 지난 24일 ‘관심’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냄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앞서 지난 10일 대청호 문의수역에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24일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해당 수역 내에서 이달 14일과 21일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경계 발령 기준인 10,000 세포/mL를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른 조처다. 시는 여름철 집중 강우 및 댐 방류에 따라 상류로부터 영양염류가 유입됐으며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일사량이 많아지면서 유해 남조류의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수원 주변을 집중 단속해 하천을 통한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조류의 대량 발생에 대비해 수질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며 정수처리 공정에 즉각 반영하는 등 수돗물 냄새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녹조로 인한 냄새 물질과 조류독소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냄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사북면, 북산면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활발한 독서습관을 적극적으로 지원,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29일 북산면에 추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시작으로 사북면 지촌초교, 지촌초교 지암분교(병설유치원 포함), 송화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방문해 꾸러미 총 79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생애 주기별 맞춤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춘천시 인구 30만 명 만들기 사업에 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서관 접근이 힘든 지역의 아이들도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독서 기회와 도서관 활용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에서 북스타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름철 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영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매월 반찬나눔행사를 가질 때 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태수 초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초동면 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초동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내이동주민자치회는 밀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내이동 주민자치회원, 내이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 교실, 밀성여중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내이동 주민자치계획안 외 6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내이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내이동 점필재로 일원 LED 경관조명 설치공사, 밀양 문화원 굴다리 경관조명 설치 공사 및 클린내이동을 위한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 내이동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변장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내이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내이동 주민자치회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내이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운동의 일환으로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하수정 작가와 서율밴드의 100권 읽기 캠페인 '책하고 노래하고 북콘서트'를 9월 9일 개최한다. 북콘서트 1부는 평화의 상징에서 혐오의 상징으로 전락한 도심 속 동물, 비둘기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같이 삽시다, 쫌!’의 저자 하수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같이 삽시다, 쫌!’의 이야기를 서율밴드만의 감수성으로 녹여내어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로 구성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으로 꾸며진 휴식과 위로가 있는 공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어촌민박 사업자 265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방문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와 환경·위생 개선에 대한 지식을 함양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농어촌민박 사업장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3시간이며, 소방·안전 및 식품·위생서비스 분야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질의응답 사례, 관리요령과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각종 전염병 예방 및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인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 접속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와 안전한 민박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미이수 시 관련 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