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직업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주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3일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 동기를 증대시켜 사회 진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및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했다.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지원과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진입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다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안군민을 위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와부읍이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이장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와부읍장·교통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2024년 지중화사업 신청 우선순위 선정 및 도로․교통 분야의 추진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시는 △와부고·예봉중학교 일원 보도 확장사업 △와부읍 도곡리 궁촌천변 보행로 설치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덕소 코오롱 대성아파트 일원 노후 펜스 정비 △도곡리 도심역~국도 6호선 진입도로 정비사업 △덕소 한솔강변마을아파트 일원 보도 재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경기도에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지역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운영 기준 상 제외 대상에 해당해 덕소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을 1순위로 신청이 불가했다.”라며“중·장기적으로 사업의 시기와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동춘1동을 마지막으로 말소(무판)차량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모집한 주민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별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5월 모집한 주민감시단체이다. 송도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3개 동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부족한 행정력을 주민들의 신고로 보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말소(무판)차량의 주요 출몰장소를 4개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신고 방법을 포함한 주민감시단의 주요 활동사항 교육을 위해 지난 2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옥련2동, 24일 동춘1동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을 통한 주민감시단의 자발적인 신고 활동으로 더욱 효율적인 말소(무판)차량 단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5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계속되는 더위 속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오전 내내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닭에 찹쌀, 대추 등을 넣고 각종 약재와 함께 푹 삶아 먹음직스러운 삼계탕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150인분의 삼계탕을 하나하나 그릇에 나눠 담아,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서로 나누고 봉사하는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 해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마리나컨벤션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총회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자치회에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을 돌며 논의와 공유를 통해 발굴한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안건은 주민자치회에서 토론과 사전심사를 거쳐 역량강화사업 17건, 주민세 환원사업 8건, 주민숙원사업 36건으로, 주민총회에 상정돼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해룡 본면과 신대지구, 상삼지구로 구역을 나눠 찾아가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3개 분야 58건의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편성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인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주제로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으로 실시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된다. 8일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11개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 대응훈련이 진행되고, 동시에 순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노관규 시장 주재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토론훈련이 실시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오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영상관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주제로 생태경제도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에너지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탄소중립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순천시가 생태도시 일류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시 관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RE100 업무협약식도 열린다. 세미나는 △글로벌 RE100동향 및 기업이행방안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현황 및 정책방향 △건축물과 도시부문 탄소중립방안에 대해 전문가 주제발표 후 이창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천시와 순천시에너지센터 누리집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순천시가 RE100도시 선언을 위한 각 분야별 핵심전략을 마련해 생태경제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혈압측정기를 지원하는 ‘임대주민 의료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한 ‘임대주민 건강플러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에서 선학동 시영아파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한 후원금 800만 원 중 30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전화 말벗서비스 과정에서 파악된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수시로 혈압 체크가 필요한 32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혈압측정기를 지원했다. 허성호, 문미자 공동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좋은 선물을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25일, 율천동에 위치한 율전밤꽃마을주공2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하수 율천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차경자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관리비가 체납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제보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차경자 센터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에 특히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밤하늘에서 찾은 우리의 고향’을 주제로 '2023년 독서의 달 ‘우주를 읽·걷·쓰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가를 만나고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 누구나 읽고 걷고 쓰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별, 빛의 과학’ 등의 저자이자 천문학자인 지웅배 작가를 초청해 별과 우리의 기원, 최신의 천문학적 발견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읽·걷·쓰 활동의 일환으로 천문·우주 관련 도서를 읽고 한 문장을 쓰는 '밤하늘 읽고 한 문장 쓰기'를 운영한다. 우주과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한 문장을 남기면 연말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주와 천문학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자기 생각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