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가 차령이 만료한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체 도입하여 2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비교하여 주행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된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도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료비로 화석연료 대신 저렴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적자폭이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영 재정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2월 3대의 전기버스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올해 3대의 전기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대실지구에 전기 충전장치를 겸한 시내버스 임시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시는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시내버스도 전기버스로 대체해 내년 연말까지 전기버스 운행대수를 최대 1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 유행상황을 고려하고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코로나 검사비 및 치료비 등 국민지원은 일부 지속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PCR) 운영은 지속되나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가 우선 검사 대상이다. 또한, 의료기관은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되나, 먹는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 · 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의 경우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지원은 유지되며,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접종력에 관계없이 외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제1회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시민이 알아야 할 지식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회 강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강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형욱 강사는 개물림 사고 등을 사례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 반려견 보호자가 지켜야 할 예절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관련 제도 강화와 의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은 자유민주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 소통 등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30일에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에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군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475억원 규모로 확정된 계획으로서,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 확대 지원되어 군비 부담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협조를 건의했으며,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 수촌1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수 장학생 및 가족, 장학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연수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은 계룡시에서 직영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견문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의 영어수업, HMM 등 해운 글로벌 기업 방문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싱가포르 무역관 견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도서관 탐방 등의 현장학습에 참여했고, 연수기간 중 계룡시와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및 외국인 인터뷰 등의 과제 역시 수행했다.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계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은 24일 강상면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슬로프트 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강상면 청사의 노후화된 건축물 철거 후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면사무소, 면민회관, 주민자치실 등 통합된 건축물을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10개 작품이 제출됐다. 당선작은 주민들의 간결한 접근성을 고려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업무 공간과 주민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비정형 부지로 경사 고저(전면, 후면의 높낮이 차)를 고려한 진·출입의 합리적 검토, 구조적 안전성 및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등 건축적 조형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상면 신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2,151.2㎡ 규모로 교평리 592-1번지 일원에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면사무소, 면민회관, 주민자치실 등 행정기능이 통합된 건축물로 건립된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새벽 명달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거주하던 집의 상당 부분이 전소돼 생활이 막막했는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고,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면서 “하루빨리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새 학기를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건강먹거리지킴이단과 함께 공공급식을 납품하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학부모가 주축이 된 건강먹거리지킴이단과 지역 농가, 가공시설 등을 다니며 △농산물 재배 및 관리 상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 상태 △가공시설 위생관리 등을 살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가 사용되는 공공급식 현장부터 먹거리 안전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광산구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학교 등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유통 과정을 살피는 것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 제언, 농산물 생산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가 지난 24일 인구 감소대응 우수지역인 강원도(강원관광재단)와 화천군으로 현장 방문을 다녀왔다.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두 기관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하여 청송군에 특화된 정책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 기관이다.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먼저 강원관광재단을 방문하여 국내 마케팅팀으로부터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의 운영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청취하고, 워케이션을 활용한 관계 인구 확대 정책에 주목하고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화천군을 방문하여 교육복지과 인구정책팀으로부터 화천군의 다양한 인구소멸 대응 정책 추진 성과를 경청한 뒤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미진 대표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