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251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취약계층 보호·관리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4시간 이상(실습 2시간 포함)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응급상황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 교구를 이용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실습 교육 횟수와 신청 인원을 확대해 연중 총 36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간 교육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3일 광주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시협의회장,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보고 등의 안건도 다뤄졌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목표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영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탄소 중립 실천사업, 방역 봉사, 계절김치 및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 및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2일 ‘한강수계 주민 지원사업’ 관련 공동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년간(2024년, 2025년) 지속적으로 삭감된 한강수계 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비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158.818㎢의 면적 중 83.627㎢(52.7%)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돼 타 시·군에 비해 규제의 정도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폭이 커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7개 시·군 주민들은 주민지원사업비가 한강 상·하류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명확한 사유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13일 ‘을사년 e-정책 소통’의 첫 번째 시간으로 2025년 시정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경제, 교육‧복지, 도시 기반 시설, 교통 정책, 도민 체전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핵심 정책이 소개됐다. 우선,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경제 활력 지원’을 통해 민생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17억 원 규모의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총 83억 원을 투입해 기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예산의 44.4%에 해당하는 5천521억 원을 교육·복지 정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생애 주기별 지원 정책과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아동, 청년, 장년층,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도시 기반 시설 정책으로는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독서운동으로,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하여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5개로, 초등 1~3학년은 ▲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9쪽),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작성해야 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독서 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운영된다. 시에서는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과 완주 인증서를 수여하며, 2026년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여 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 선단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이 2년 연속 자신의 용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생 A군이 지난 1년 동안 모은 용돈 9만 9,600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A군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A군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군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인문화체육센터 헌옷 보관 컨테이너 앞에서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옷을 환경자원센터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매년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수거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는 관내 단체장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점심식사, 대회 우수반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이인구 회장은 “승패를 떠나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라며, “관인면 주민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삼율리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뭉클심리지원센터(센터장 신미경)에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포천동 마음포근’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뭉클심리지원센터와 복지 취약 위기가구 발굴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10명의 선정 대상자에게 1인당 5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많이 분포된 포천동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6개 환경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보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단체 지방보조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단체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기본적인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각 보조금 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수질개선사업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시는 환경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