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광역직거래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출하 중인 439 농가와 직매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로컬푸드 출하자ㆍ생산자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산물 유통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및 이해,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출하 농가) 우수사례,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논산 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관련 통합교육을 통해 그동안 직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교육적 난맥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논산시 로컬푸드 관련 정확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농가와 공유하며 지역 전체의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지원사격 속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비의 8할을 국비로 지원했으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강사 섭외는 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5일 무주군민의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축제장 전역, 행사 면면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올해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키우고 있는 만큼 더욱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간 총 920여 명(연인원)으로, 쑥뜸과 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협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마을관리소’를 일컫으며, 앞서 4~7월까지 치매안심센터는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치매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지킴이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약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컬러링북, 구슬 퍼즐, 컬러 코드 등 치매 예방 인지 활동 교구를 제공하고, 사군자벽걸이, 부채 만들기, 민화 스크래치 등의 창조 활동을 도우며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을 통해 조안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조안면 13개 리 11곳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정부 국정과제-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춰 미래산업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지원하고자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의 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올해 들어 공식 신설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ㆍ공정ㆍ시스템ㆍ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심층적 지식은 물론 인공지능ㆍ데이터사이언스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 전공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다.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논산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전망을 고려해 학과 개설부터 운영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원사격’에 한창이다. 시는 건양대학교와 합심해 차세대 반도체 성장을 이끌 전문인력 모집 및 양성에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된 교육 공약으로 내걸고 건양대학교 측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중에는 건양대학교를 비롯해 한국팹리스산업회, 반도체공학회 등 반도체산업 관계 주체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생연2동 관내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060 청춘로드, 양키시장 상가 등을 돌며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 환경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21일부터 24일 3일 간 신규 조성된 주택단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축 위주의 주택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주택단지의 특성상 이웃끼리의 교류가 적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험성을 낮추고 주민들 간의 마을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민·관 참여 협력을 늘리고자 실시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립을 해소하고 신규 전입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지난 24일 관내 방역 전문업체 현진 CS(대표 최여원)와 협력하여 장마 후 관내 위생 취약가구를 선별하여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도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방역봉사는 오래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7가구를 선정하여 방역전문업체가 직접 방역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장마 후 모기 등 각종 해충 피해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맞춰 방역 봉사를 시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준 현진CS 임직원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계룡시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계룡, 나로부터 YES!’라는 표어 아래 간부 공무원과 청년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 보드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계룡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는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청렴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6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두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에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참가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성주군은 9월 4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고 25일 밝혔다. 변경된 요금체계는 9월 4일 0시부터 시행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요금인상 내용은 기본요금(2㎞)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어들며, 시속 15㎞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기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면서 "적극 홍보를 통해 변경된 택시요금에 혼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