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해외단기직무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재학생 25명과 학과장 남기주 교수 등 일행 28명은 20일 대구공항을 출발, 글로벌 금융회계사무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단기직무연수 일정에 참가했다. 이번 해외단기직무연수는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용 전액 대학지원 하에 해외 기업재무컨설팅회사 견학과 현장직무교육을 통한 금융회계사무분야 국제적 동향 파악 차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상하이GJ기업관리컨설팅유한공사 김금자 대표이사로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꽉 찬 일정으로 △중국 기업의 재무관리 △중국 기업의 세무 관리 △중국 기업의 상장 절차 △중국 기업의 자금조달법 △ 중국 기업의 회계 및 재무제표, 기업소득세, 개인소득세 등에 대한 직무연수를 받고,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견학 등 현지 시설 탐방도 병행했다. 21일 9시 상하이GJ기업관리컨설팅유한공사 회의실에서는 △현장직무교육 및 실습에 따른 시설과 장비 제공, △교육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0포와 라면 1,000박스(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안미란 이사장은 “최근 익산시에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런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백미와 라면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 익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큰 도움을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백미와 라면을 곳간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92년 개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전 세계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와는 2021년부터 관계를 맺고 라면, 백미 등 대량의 물품을 지원해주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많은 도움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초과 금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성군에 기부하고 동시에 추석맞이 답례품을 제공받아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앱을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비서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만료일 31일전, 15일전, 당일, 그리고 만료일 15일 이후 총 4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안내 문자서비스와 우편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이륜자동차와 사업용차량, 법인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검사를 받지 아니하면 경과일이 30일까지는 4만원, 30일 초과 후에는 매 3일마다 2만원의 과태료가 가산되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60만원의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국민비서홈페이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자동차 검사 외에도 자동차 의무보험, 건강검진, 전기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23일 14시 한국철도공사(KORAIL)을 방문해 한문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에 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김재운 시의원의 주선으로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 백옥자 공동위원장, 부산진구의회 김진복 의원(국민의힘, 부전2, 범천1·2), 박광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전2, 범천1·2), 김동효 前의원 등이 동석하여 중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간절함을 전달했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철도차량정비단 개발부지에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지 내 핵심지역에 학교 용지확보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 들어가야 한다”고 학교 용지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인해 지난 110여년간 지역개발이 저해되고 소음과 분진은 물론 지역간 단절, 교통 불편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특히 범천동 지역의 학생들은 2005년 개성중학교가 이전한 이후 18년 동안 전포동에 있는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임산부 안전벨트는 배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고안돼 복부의 압박감을 줄이면서 임산부와 태아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안전벨트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상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 안전을 위해 익산시에서 도내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36명이 대여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45명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익산시인 임산부로 산모의 신분증,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1회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사용 후 보건소로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여성과 출산에 친화적인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는 25일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농어촌에 비해 취약 인구가 집중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을 두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신규 개소한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사파동 64-2번지 복합공영주차장 내 연면적 843㎡ 1~2층 규모로 준공됐다. 센터는 인근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 및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는 도내 5개 시군에서 6개의 건강생활지원센터(삼천포, 함안, 주촌,창원진해, 김해동부, 양산동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개소한 창원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 신규 개소로 총 7개소를 갖췄다. 아울러, 진주옥봉과 양산서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각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문화원이 전국 231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성문화원은 종합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문화원은 문화원 운영 규모, 프로그램 운영 수준, 지역 문화 발전 기여 등에 대해 5개월 동안의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와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주간의 공개 검증을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진 보성문화원장은 “지난 1967년 보성문화원이 개원한 이래 2019년 10월 전국 최우수 문화원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원으로서 지역의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4만 보성군민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성문화원 회원들의 적극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겨울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세종 빛 축제’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가칭 ‘세종 빛 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연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 축제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공모 방법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양식에 따라 작성,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건(분야별 3건 /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축제 진행 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직원 대상 환경전문교육을 실시해 악취와 소음 민원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 환경관리과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악취 시료 포집 및 소음 측정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악취와 소음 분야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전 직원 지도·단속이 가능하도록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으로 야간 시간에 악취 민원이 신고되면 즉각 현장 확인 후 필요시 악취 시료를 포집해 강력하고 빈틈없이 민원 대응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내용은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된 악취 지점을 중심으로 바람 방향을 역추적하여 민원 발생 위치와 유형을 분석하고, 악취 상시 감시반과 연계한 야간 감시활동을 펼쳐 악취 발생 사업장에 즉시 저감장치를 가동토록 조치하는 등 악취 발생을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악취와 소음은 시민의 정주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감각공해이기에 부서 직원들이 전문행정을 펼쳐 환경민원 해결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