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무더위 쉼터 등 시설 이용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을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주변, 다리 밑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야간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노숙인 발견 시 필요물품 구입, 귀향 여비 지급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노숙인들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 8월 17일 전했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감상형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공연 감상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 인문학적 지식, 감상법 등을 교육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사업이다. 7월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완료된 3개 프로그램은 '컬러풀 댄싱키즈', '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 '달콤한 재즈교실' 등으로 각각 4주에 걸쳐 2기수씩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총 12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레, 고학년은 국악, 중학생은 재즈 수업에 참여했는데 이론 뿐 아니라 직접 악기도 만져보며 체험하고, 연주하면서 예술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교육 후에는 참여자와 그 가족, 지역민을 무료로 초대하여 교육 관련 공연을 관람하면서 수업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교육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한의대학교의 특색학과 총 9개 전공체험과 코딩, 드론,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총 9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의 전공체험을 해보니 다양한 학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차별화된 진로를 탐색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고 4차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속있는 진로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로 구입 금액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시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강진 하맥축제기간인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며 읍시장 종합동 내 접수처에서 카드·현금영수증을 제출하거나 제로페이 사용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사은행사를 9월25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추석맞이 각설이 공연행사를 9월 4일부터 24일까지 장날에 행사를 갖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고객 유치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15명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식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들어 네 번째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40가구를 방문해 미리 장만한 김치와 함께 협의체 위원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한 오바다푸트 박상민 대표가 오징어를 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고기를 마련해 만든 오삼불고기, 그리고 푸드뱅크에 기부된 빵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올여름 유난히 길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최근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을 살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김치 배부 시 어르신들이 무척 고마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더 내실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김치 배부 후 멀리 있어 찾아뵙지 못하는 보호자들이 고맙다는 전화를 면사무소로 몇 통이나 하셨다. 궂은 날씨에도 즐겁게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이라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함께 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9월 4일(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돌봄 문화’, ‘사람과 반려견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강 훈련사를 초빙한 배경이다. 강 명사 특강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부안군민 5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반려동물과 입장은 불가하다. 특강을 통해 개 물림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기대된다. 또한, 군은 특강 홍보를 위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첩하고, 부안톡톡, 군 홈페이지 등 SNS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를 삼고초려해서 초빙했으며, 당일 부안군민 많은 분들이 특강에 참석하여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형욱 훈련사는 방송을 통해 ”개는 훌륭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2024~2028)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덕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경북 경산시에 있는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지역과소셜비즈’가 맡아 지난 5월 계획 수립에 착수했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선 지역주민, 사회적경제 기업, 전문가 조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5개 분야 19개 사업의 영덕형 사회적경제 육성모델이 제안됐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영덕군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자문했다. 또한, 영덕군 사회적경제 비전 2028 ‘해 뜬 동해바다와 함께 눈부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모델 집중 발굴, 영덕형 사회적경제 지원체계조성, 영덕군 사회적경제 ‘한 발 더, 주민 속으로’ 추진전략을 선정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계화면 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강종석)의 가루쌀(바로미2) 원료곡 생산단지를 방문하여 가루쌀 생육상황과 병충해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출수기 이후 알거름 시비 및 수확 후 관리 등 적극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루쌀(바로미2)은 가공용으로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밀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여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로서 부안군에는 가루쌀 원료곡단지, 채종포단지, 생산단지에서 80ha가 재배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안면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상황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금의 기후는 이상 기상을 넘어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농작물 후기관리 및 병충해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월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며,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이 참석하여 수상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의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국토개발,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예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25일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영심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심 목사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 대안학교인 리버트리스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미얀마와 태국 등지에 교회, 학교, 병원, 마을회관 건립지원 등 국내외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