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에서는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 94억원의 46%(43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에 대해 늘어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효율적 징수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상습 체납자 중 직장생활자에 대한 급여압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납세자의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상설무대에 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243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지자체에서 답례품 홍보부스 운영, 상설무대 공연, 참여이벤트, 기념식, 가요무대 방송 등으로 고향의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남사당풍물단은 고향사랑의 날 당일인 9월 4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안성시 지역농산물 등 답례품과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바우덕이축제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모이는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도 대표로 남사당풍물단이 공연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남사당상설공연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안성남사당상설공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25일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6월 30일 개장한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활기를 띄면서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광지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및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면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으로 맞이하고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관내 6개 여성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1+10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한 단체 당 고향사랑 기부제 10명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60명이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현안문제를 논의할 ‘이서면 현안조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6명을 위촉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 현안조정협의체는 주민대표로 구성됐으며 이서면장을 포함해 총 7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문을 통해 민·관 현안문제에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현안조정협의체 운영방식과 이서면 현안사업에 대해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민·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내 발전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8월 14일)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 받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호우피해 및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완주군 및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해당연도 지적측량수수료의 전액 또는 50%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을 승인했다. 감면대상은 완주군 전 지역이며,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 등 관계 법령에 의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사실확인서(3개월간 유효)를 발급 받고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전파, 유실)의 경우 100% 감면,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의 경우는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접수는 완주군 지적측량접수창구,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전화(바로처리콜센터)로 접수 할 수 있으며, 허가 또는 토지이동이 필요한 등록전환측량 및 분할측량은 지적측량접수창구(완주군청 1층)를 이용하면 된다. 박태욱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됨에 따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려 큰 주목을 받았던 전국 보부상 마켓이 인기에 힘입어 또다시 열린다. 25일 완주군은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을 오는 9월 9일과 10일 2일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전국 보부상 마켓은 주말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이목을 끌었다. 이번 마켓 역시 지난번과 비슷한 규모로 90개의 전국 유명 보부상 셀러들이 직접 참여해 품질 좋은 제철 먹거리와 식품, 의류, 생활소품, 잡화 등 각 지역의 먹거리와 수제품들을 판매한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운영되며 우천 시 자동으로 한 주 연기된다. 이외에도 음악회, 영화상영, 공연, 체험 등도 준비해 보부상 마켓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이근화, 소프라노 류하영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9일 3시)와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상영(10일 3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9~10일 2시),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해 전자책까지 출간했다. 25일 완주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책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해 지난 24일 전자책을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성인 문해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실습, 영상편집, 드로잉, 사진편집 등 미디어 관련 수업이 포함됐다. 전자책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과거, 현재, 일상을 디지털로 저장한 동영상, 사진, 글, 그림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실려 있어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 이모씨는 “처음 스마트폰 수업을 신청 했을 때 전화 받고 걸고 카톡, 인터넷뱅킹 정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내가 알고 쓴 스마트폰은 빙산의 일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학습자의 과거, 현재 일상을 디지털로 저장한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을 텐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아동가정의 방역을 위해 진행한 ‘해충없는 클린홈 만들기’ 전문방역서비스를 마무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열악한 주거시설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부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20가구를 선정했다. 전문 방역 서비스는 세스코 서비스디자인 전북지역단과 협력해 각 가정별로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서비스 후 각 가정에 진드기 패드 및 환경위생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방역지원 사업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한 어머니는 “전문업체 방역서비스로 가정 내 해충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3회에 걸쳐 총 200세트의 반찬을 만들어 와부읍(70세트), 진접읍(50세트), 화도읍(80세트)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가꾼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반찬 세트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함께 직접 배달됐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농산물 기획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저장농산물 생산자 간담회를 열고, 농산물 품질 향상, 납품단가 등 구체적인 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의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주요품목인 감자, 양파, 당근, 무, 양배추를 생산하는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공공)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기준, 품목별 품위기준, 수확 후 관리기준 등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생산물량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생산계획 작성 및 출하량 협의를 통해 품목별 물량배정과 납품단가를 확정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매년 2월, 8월 저장농산물 생산자 간담회 진행을 통해 완주군 소재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및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 경기도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최등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 체계 강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