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5일 한해랑 아트홀에서 전주지역 38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관리 교육 및 연극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조직관리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교육에 앞서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 보육의 책임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국공립어린이집 중간관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은미 강사의 ‘행복한 일터, 즐거운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극 ‘스위치’ 관람과 연화정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전주 도서관 방문 등 문화체험을 즐기며 소통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교육 및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는데 중간관리자들뿐만 아니라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한)부모(24세 이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양육부터 자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하고, ‘청소년한부모’는 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를 말한다. 기존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해왔지만, 서울시에서는 이른 나이에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모가 됐다는 점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소득 기준을 낮춰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90% 이하로 완화하여 더 많은 청소년(한)부모들이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추가 양육비를 지급한다. ‘청소년 부모’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는 기존에 받던 양육비 월 20만 원에 ‘서울형 아동양육비’ 2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을 받게 되고, 기준 중위소득 60%~90%는 새롭게 20만 원의 ‘서울형 아동양육비’를 받는다.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에도 기준 중위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 회의장에서 공공복지현장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 사례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주제 강연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복지현장대응컨설팅 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공유회는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어 공공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자나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공 사례관리의 성과와 지향점’을 주제로 한 배영미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팀장의 ‘사회적 고립가구 사례관리’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컨설팅 사례공유 시간에는 복지현장대응 컨설턴트가 패널로 출연하여 실제사례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방법부터 과도한 민원 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사례1. 고령의 노모와 정신질환이 추정되는 자녀로 구성된 2인가구 접근방법, ▲사례2. 사회복지시설 입소한 당사자의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생들의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1차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 캠퍼스 내 1회용품 줄이기 및 폐기물 감량을 주제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생 주도로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7월 공모를 통해 총 42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환경 등 관련 전문가를 통한 서류심사와 아이디어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16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16개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구체화 등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재사용 실천 등 제로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택배 상자 재사용을 유도하는 수거함, 휴대성을 높인 접이식 개인 컵(텀블러), 폐현수막을 활용한 수공예품 키트(도구 모음), 개인 컵을 오래 사용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제 및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및 관계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선아리랑제 준비 상황 및 향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부서 및 읍면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 분담, 행정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관련기관 홍보 게재 협조, 안전관리 및 방역, 자원봉사, 편의시설 확보 등 내실 있는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아리랑제 축제기간 동안 정선경찰서에서는 교통 통제 지원 및 질서 유지, 방범 활동과 불법 상행위 단속, 미아 방지 및 실종 아동 관리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정선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화제 예방 및 교육, 소방장비 및 인력지원, 소방안전 및 응급 구조 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축제 안내, 행사장 교통 통제 지원,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6,29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선군 제2회 추경예산은 전년도 결산 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변경 사항을 반영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390억 8,156만원이 증액된 5,943억 1,787만 9천원을, 특별회계는 4,676만 1천원이 증액된 348억 1,036만 8천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 13억,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15억원, 야생화마을 경관 디자인 사업 12억원, 군도3호(세대) 피암터널 응급복구사업 15억 5천만원, 사북2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0억, 봉양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0억 5천만원 , 북시가지(행복주택 앞) 공원형 주차장 개설 14억원,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16억 1천만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5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업인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8월 14일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속초해양경찰서장(서장 박형민)과 동해해양경찰서장(유충근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최초 시작했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동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의 어촌과 수산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통학차량 운전자의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통학차량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임자희 순경을 초빙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도로 위의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했으며, 통학버스 매뉴얼 및 관련 법규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경옥 행정지원과장은 “항상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8월 24일, ‘지구의 환경 위기 영화를 상영하며’ 각종 지구의 위기로 인한 기후변화를 되돌아 보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함께 “설국열차” 영화를 시청했다. 우리는 매일 아침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 등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기후 환경변화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매스컴을 통해 이슈되며 자연스레 지구의 대기환경은 우리 일생의 기후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3년 개봉한 영화《설국열차》는 최후의 생존지역 빙하기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맨 뒤쪽 꼬리 칸은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이지만 앞쪽 칸에서는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내용이다. 지구의 위기를 주제로한 영화를 통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해 온난화. 온실가스. 기후변화 등 지구의 환경과 위기를 다룬 영화를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은 지난 23일 더불어 사는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3년 2차(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 기탁 성금으로 운영 중인 ‘더불어 행복한 家’는 2021년부터 관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체적, 정서적 특성과 주거지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기관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자문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접수된 4가구에 대해 주거상태, 지원의 시급성 및 효과성 등 기준으로 공명정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안전하고 주거환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지원하고자 활발한 논의를 했고,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더불어 행복한 家”는 예산 소진으로 금년 중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