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4행시 글짓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자살예방 4행시 글짓기’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초등·중학생은 누구나 ‘자·살·예·방’으로 4행시를 지어 QR코드 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여 선물 제공과 선정 된 4행시는 보건소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4행시 글짓기 행사 외에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함양산삼축제 건강홍보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8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표고버섯 육성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 분석 용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버섯 육성사업은 생산성 향상 등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아울러“정책홍보관이 업무의 격과 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8월 3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주요 정책 관리시스템 구축 계획 △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 남대천, 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 △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조성 방안 용역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요 정책 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은 기본자료를 활용하여 이중작업 없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해안도로의 경우 대표 도로를 선정하고 머물러 갈 수 있는 특징 있는 공간조성 방안 그리고 꽃길 조성은 자신 있게 관광 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며, 역사 인물 발굴 용역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선정 기준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용역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2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비전 실현을 위한 민·관·학·연 거버넌스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2번째로 개최되는 전체 회의다. 도는 그 동안 7개 분과별 회의와 운영협의회 등을 통해 꾸준히 현안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각 분과에서 의견을 모은 시책들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노창득(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민간위원장을 비롯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7개 분과대표 위원, 10여개의 농민 단체 대표, 유관기관 위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필수 농자재 가격상승 대응과 전북 쌀산업 육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특별분과를 설치·운영하고 구체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 협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분과별로 총 24건의 신규시책 제안과 국가에서 계획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북도의 향후 계획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으로‘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장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9월 ‘독서회 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25일 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회관 독서회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9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분야별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9일 ‘문학, 내 안의 무늬 혹은 내 안의 섬(강사: 민병일 작가)’에서는 시와 수필 쓰는 방법을 배우며 문학 감수성을 키운다. ▲9월14일 ‘공자와 논어(강사: 김광민 교수)’에서는 논어 강독을 통해 유가 사상과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유산을 알아본다. ▲9월19일 ‘일상에서 마주치는 건축의 표정 이해하기(강사: 송준 작가)’에선 성당·교회 건축 관련 지식과 동화 같은 목조주택의 탄생 스토리를 인문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9월7일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념회관 문헌정보과 김정희 과장은 "이번 특강에서 길러질 인문학적 감수성이 한순간 점(點)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5~30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개인정보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을 위해 지원청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관내 5개 유치원을 방문해 업무 컨설팅과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 시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해 안정적인 유아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유치원에 안내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 나간다. 추후에도 지원청은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현장 업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보안 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9월8일 2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9월4일에는 인소울성장교육연구소 김항심 강사가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실천’ 특강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성평등 의식을 키워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교육청에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강의가 마련됐다. 시교육청 본관 1층 중앙공간에서는 지난 7월 실시된 ‘양성평등 숏폼·웹툰 학생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전시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되는 입상작은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방송을 통해 성범죄를 근절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지난 21~25일에는 본청 전 직원이 ‘양성평등’ 또는 ‘성인식’을 제시어로 한 ‘N행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8일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수산물 7개 품목, 농산물 6개 품목 등 총 13건에 대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매년 광주식약청·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는 총 6회의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식재료 안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교육청은 관련기관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된 검사 건수 65건에서 수산물 10건을 추가한 총 75건을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식재료 방사능 검사품목 및 건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는 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다. 이후 4~5일 이내 검사 결과를 통보받아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이 바라는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141억원의 건립비를 연수구청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연수구에서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경제청 주도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청해 왔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15억원을 반영한뒤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당초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한 8공구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과 합의된 것으로 인천시에서 연수구에 토지를 무상대여하고 연수구에서 전액 구비로 건립키로 결정하고 추진된 사업이었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 8공구 자동집하시설 옆에 부지면적 1,40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