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자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2일에는 오색시장 상인 대상으로, 25일에는 공고를 통해 모집된 외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2일 오색시장 상인 품평회는 닭꼬치, 전병, 튀김 등 22개 팀들이 참여했다. 25일 외부셀러 품평회에는 타코, 핫도그 등 16개 팀이 전년도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외부전문가와 상인회 6명이 ▲음식 맛 ▲대중화 정도 ▲차별성 ▲친환경 포장 용기 사용 ▲위생 청결의 항목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야맥축제 품평회는 메뉴, 가격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제 먹거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최근 문제가 됐던 축제 바가지 요금을 기획 단계부터 근절하기 위함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25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하동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및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당하동 통장자율회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고, 검단소방서 관계자는 질문에 답하며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홍보 및 교육은 최근 5년간 주택화재 분석결과 및 사례 설명,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및 중요성 홍보, 주택화재 예방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배급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예방총괄주임은 “최근 관할 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가 저감된 실제 사례가 있다.”며, “당하동을 비롯해 검단지역에서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총 4일간 걸쳐 진행됐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됐으며,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실장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활동, 국내 정세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내내 훈련장인 이 시장과 과장·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 과제인 ▲핵공격 대량환자 발생 의료지원체계 운영 ▲핵 공격 제독작전 ▲수돗물 방사능 오염 비상급수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전시임무 수행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지난 2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가정동 소재)에서 장애인 훈련 참가자 중 중점훈련인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Able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Able훈련프로그램은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한 검단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써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기존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내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안전사고, 선박 안전사고, 지진 등의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험ㆍ훈련했다. 주요 훈련은 항공안전 체험, 해양안전 체험, 자연재난 대피요령, 교통안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재난 초기 시 대응 방법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애인 Able훈련 참가자의 한 보호자는 “여태껏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검단소방서에 크나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 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25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 이날 거창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종헌, 소방교 설덕규, 김기종 대원은 하트세이버를, 소방장 박범진, 신동언, 소방교 최현우, 장성룡, 소방사 이진우 대원은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했다. 김진옥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8명의 세이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수석부회장 및 시군지회장,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이장 표창 등 개회식과 한궁,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각 읍면 이장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은 홍성군지부장은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교류의 자리가 오랫동안 멈춰있어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제라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지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로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8경 선정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대표단 여행을 운영했다. 부천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 30명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중▲제4경 상동호수공원 및 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하고 연계 방문지로 부천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곳은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시민대표단은 이곳에서 한국만화의 110년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등 만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천한옥마을 보자기아트는 나만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시는 지난달 12일 최종 선정된 부천 8경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면서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와 노루목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낙민공원에서 ‘2023년 제8회 장항2동 노루목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시부터 1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마당, 장터마당 및 노루목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은 13시 40분에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장항동의 옛 지명인 ‘노루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행사명을 ‘노루목축제’로 정했다. 지난 7월 12일 마을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 이후 6차례의 정기회의와 실무회의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쓰고 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항2동 직능단체와의 협력, 많은 주민들의 동참과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주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로 아주 낮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1회 접종 받는 것으로 뇌수막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가까운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