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제10회 왕숙천 음악회'가 오는 8월 26일 19시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수택동 363-3)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왕숙천 음악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왕숙천에서 다시 개최되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수택1동 왕숙천 주민화합 별빛축제'와 함께 개최돼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희원극단이 뮤지컬 갈라 무대로 포문을 열고, 천상의 목소리로 매 순간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파워풀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풍부한 고음으로 울림을 주는 테너 김상진이 연이어 무대를 꾸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10주년을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10주년에 걸맞게 최고의 라인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시금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왕숙천이 변해가는 모습을 매회 음악회로 시민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리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23일 구청 광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구청사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대피․구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피훈련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사에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발생을 설정해 구민과 직원 80여 명이 대피하고 부상자 이송과 구조를 조치하는 등 실제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습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살수차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했고, 제6339부대 4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으며 부산진경찰서는 폴리스 라인을 구축하여 구민과 직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산진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이용하여 부상자 병원호송을 지원하는 등 전시에서 발생가능한 상황에 공공기관의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시 대비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공감 경영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구는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신속한 지역개발, 편리한 도시교통 체계 구현, 생애 주기별 체계적인 복지 정책, 감성이 살아 있는 문화 생태도시,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는 교육도시 등의 주요 구정 목표를 세웠다. 이후 민선 8기 출범 1년여 만에 과감한 혁신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심사에서 구는 서울 서북권의 명소인 홍제천 ‘카페 폭포’ 조성, 10년 동안의 주민 숙원이었던 북아현 과선교 착공, 관내 50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생케어평생학습관과 진로진학지원센터 조성 등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응급잠자리(일시보호시설)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개별수면실 개보수를 완료하고, 잠시 중단됐던 운영을 재개했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하는 노숙인 지원시설로 기존에 노숙인 일시보호를 위한 응급잠자리 및 휴게실을 제공해왔다. 지자체를 통해 총 5,930만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개보수 사업으로 응급잠자리는 다수의 인원이 한 공간에서 2층 침대로 이용했던 기존 구조에서 개인별로 별도 구분된 개별수면실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보수로 감염병 취약 상황에 대비하고 개별 공간을 마련하여 노숙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면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숙인들은 총 23개의 수면실을 포함한 남·여 각각 분리된 화장실, 샤워실과 세탁서비스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김명선 센터장은 “이번 개별수면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거리 노숙인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 또한 응급잠자리 이용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서비스 및 관련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지역사회로의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구리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리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삼천리 ㈜대운이에스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3일 신장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지역인 중앙동, 대원동 등 5개 동의 10가구에 추가로 가스레인지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했다. 대상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스시설 노후화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날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 사용법과 가스 자율 검침 방법 등도 안내했다. 이번 설치된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이다. 밸브를 미처 잠그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과열 화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이다. 해당 센터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가스레인지와 타이머를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기본 주거환경이 잘 구축되어 영양가 있는 식사 및 화재사고 예방 등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이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안군 노인지회 및 9개 읍·면 노인분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존엄사(웰다잉,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해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후 준비의 하나로 죽음의 과정과 주요 결정 사안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웰다잉 교육이 아니었으면 어디서도 노년기 죽음 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죽음에 대해 생전에 생각하고 준비함으로써 남은 노후를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이러한 다각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향토먹거리(로컬푸드)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관내 향토먹거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다품목 기획생산을 위한 330㎡(100평) 이하 내재해형 소형 비가림하우스 및 향토먹거리 생산을 위한 시설과 농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8천 3백만 원이다. 해당 사업은 다가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향토먹거리 생산농가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시설이나 농기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무안군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 및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부 지원내용 등을 결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향토먹거리 생산농가 지원을 통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에게는 연중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관내 착한가게에서 마련한 식품을 매주 주기적으로 후원받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인 1조로 월 50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참여한 관내 착한가게는 ▲김치삼겹살 방아다리 ▲아구마을 ▲청담집 ▲홍익돈까스 ▲오리향 등이 있다. 동은 지역사회 자원 결연을 통해 장애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및 국·찌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부족 등 소홀하기 쉬운 밥상을 건강한 밥상으로 바꿔주고 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라며, 매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배달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뜰 공동체를 살리는 이웃의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초등학교와 인천한들초등학교 등을 각각 방문했다. 검단 및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아라초교는 지난해 2월, 인천한들초교는 지난 2021년 12월에 각각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다.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