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정규수업 전 체육 활동인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전국 확산 및 보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정규수업 시작 전에 진행하는 체육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632개교 중 410개교(초등 154개교, 중등 149개교, 고등 101개교, 특수 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 등 부산의 대표적인 전인교육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는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학교에 티볼교실 개최를 통한 야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부산·경남 지역 유명 야구인들을 참여 강사 인력풀로 구성하여 부산지역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야구 체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평소 고물가 등으로 과일 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철과일과 각종 식사물품, 간식 등이 포함 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노경선 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마을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적게나마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여름철 어울림 문화체험캠프,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안부확인 및 여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름철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공원별 특색을 살펴보고 찾아가 느껴보자. 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5,628평)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지난 21일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 경력이 단절된 주민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봉사단을 구축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9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옷장 및 주방, 현관, 욕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는 방법과 가구유형별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고, 교육 수료시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호1동은 향후 교육생들과 관내 1인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계순 금호1동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전문적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상생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이 추진하고 있는‘책과 설레는 첫 만남’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은 올해 동천동에서 출생한 신생아들에게 책을 선물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동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동천동은 지난 23일 동천마을1단지 늘푸른작은도서관에서 올해 태어난 아이 26명(8.22.기준) 중 9명에게 생애 첫 책을 전달했다. 동천동은 아이들에게 그림책 3권과 헝겊책 1권, 에코백, 그리고 출생을 축하하는 정성이 담긴 편지를 동봉한‘책 꾸러미 세트’를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17세대도 주민자치회장과 동장 등이 집을 방문해 책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의 브랜드가‘다독다독 책마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생애 첫 책이라는 의미 있는 책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책마을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천동 관계자는“앞으로도 마을정부의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마을 BI와 연계하여 주민들이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9월 한 달간 서구 구립도서관 4곳에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는 주민들의 독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게을러도 여행은 하고 싶어'김한솔이 작가, '챗 GPT가 내 머리 속을 훔쳐간다면?' 김미주 작가), 채색 석고방향제 만들기, 책 읽고 선물 받고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훼손도서 전시회, '도장파는 아이' 홍종의 작가, 신경식 전각가와의 만남, 소중한 세상(업사이클링), 레진아트 그립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서구공공도서관은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최은옥 작가 초청강연, 나만의 레진아트 키링, 알록달록 석고 방향제·전통 단청 스트랩 만들기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 7월 개관한 서빛마루도서관에서는 음악을 다시 쓰다, 퓨전 국악 공연, 책 보고 책(BOOK) 빙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부녀회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동부산라이온스클럽의 500만원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4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좌천동 새마을 부녀회원이 음식을 준비를 했으며, 동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에게 배달과 함께 직접 봉사를 했다. 행사를 후원한 동부산라이온스클럽에서는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좌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삼계탕 400인분을 준비하면서 흘린 땀방울의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화개면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 역할을 할 화개다목적체육관이 준공돼 25일 화개면 탑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우열 군체육회장, 군의원, 면내 단체 회장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준공식은 전자현악 팀 리즈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에는 화개유치원 아동 5명이 초청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 그동안 화개면은 체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으나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됨에 따라 생활체육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승철 군수는 “오늘 문을 연 다목적체육관은 면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 화합 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화개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2년 4월 착공, 2023년 8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885.5㎡(약 267평)에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 주민들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남대천연어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새마을경제인 현장 답사”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에는 권순남 부회장, 황점연, 구자삼 감사 등 회원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양양군의 경제동향과 지역경제 발전 모범 사례 현장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답사 중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을 교류하며 경제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실질적인 지식 획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은 “양주시 새마을경제인들이 이번 답사를 통하여 경제동향과 타지역의 우수 모범사례들을 접목시켜 양주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