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제물포 북부역 상권 일부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하 문화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 북부역 상권이 되살아나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는 31일 중화요리 장사부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사부 장한검 대표는 “밀양시에서 얻은 수익을 밀양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아동들에게 나눔을 알려주신 중화요리 장사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부 밀양본점은 지난해 4월부터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네트워크 협약을 맺어 매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가정 아동들에게 배달음식(중화요리)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는 지난 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된 제27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석해 환동해 거점도시 간 상호번영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 무역 및 문화관광 교류의 강화를 통해 환동해 거점도시의 아름다운 미래 창조’라는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4개 국가 10개 도시에서 참석한 각 도시의 대표들이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공동 합의문을 작성‧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제발표에서 환동해 거점도시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교류확대를 위한 민간분야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회원국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각국 발표문에서 언급되는 사항에 대해 단순히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대한민국(속초, 동해, 포항), 중국(훈춘, 연길, 도문),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하산, 나홋카), 일본(사카이미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만55세 예비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강습인 ‘광복의 길~ 孝行의 길~ 모델의 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그램인 시니어 모델 강습은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체형 및 걸음걸이 교정 △포즈 및 턴 학습 등 진행됐으며, 현재 활동하는 시니어모델의 워킹을 직접 보고 배워 수강생의 호응이 높았다. 시니어 모델 강습을 받은 이OO(여) 수강생은 “올바른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감이 올라갔으며 강사가 알려주는 대로 배워보니 새로운 경험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강습회를 진행한 클래식 모델협회 김하연 대표는 “전문 모델이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기본적인 자세와 신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도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준 한국여성문화생활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가 9월까지 관내 여행사업체와 연계하여 설악동을 중심으로 하는 2박 3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 ‘체크 IN 설악’ 운영을 시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원격근무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형태로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업무형태로 자리 잡은 근무방식이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는'2023년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제일의 명산인 설악산을 중심으로 하는 휴양형(산림형) 워케이션인 ‘체크 IN 설악’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며 향후 설악동의 워케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체크 IN 설악’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설악동의 2인 1실 숙소 및 속초 소호거리의 공유오피스, 설악 케이블카 및 카페 이용권, 설악산 숲 해설 체험권이 포함된 ‘워케이션 체험 패키지’를 제공하며, 희망자에 한해 친환경 전기 자전거를 할인된 가격에 대여한다. 설악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일상으로부터의 휴식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120센터 6개소 중 한 곳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약 먹는 달력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진행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권역별 120센터 6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검사 측정 인증 사진을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빛으로 그림을 그려볼 사람?”, “저요! ” 옆에 앉은 친구가 손을 드니 아이들 하나 둘 모두 자신도 모르게 손을 든다. 교실의 불이 꺼지고, LED봉을 든 아이들의 손이 바빠졌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하는 아이들도 친구들의 그림이 멋진 작품으로 변하자 신기해하며 친구들과 서로 깔깔대며 이야기를 나눈다. 올여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메타버스의 세상으로 슝~’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업 풍경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확장세계, 우주공간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의 확장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새롭게 자리 잡으며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교육적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메타버스를 예술과 접목해 아이들의 가상공간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는 융·복합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동안 우리 아이 뭘 하죠?” 부모에게는 돌봄과 배움에 대한 마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8월 31일 오전 10시 초유은행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 군의원, 박진근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장, 정봉조 낙농협의회장, 강문길 홍천축산농협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초유은행’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했다. 홍천군은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군비 6,000만원을 들여 분석장비를 구축, 무상공급을 위해 '홍천군 유용미생물사업소 관리ㆍ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안정적인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해 청년낙농인회, 홍천축산농협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농업인은 매주 화, 목요일 인공수정확인서를 지참하여 방문 시 1회 700ml 2병을 무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초유 공급으로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인천석암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명에게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산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를 적어 놓거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해 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투명 우산 700개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투명 우산도 직접 제작했다.”라면서, “이번 활동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5월 1차 총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추진위원회는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K-부자 관광축제, 세대통합 축제, 지역상생축제, 소원기원 부자나눔 축제, 축제더하기 축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여섯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축제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솥바위가 바로 보이는 곳에 동판을 제작해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명명식을 거행함으로써 의령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명명식은 내달 20일로 계획돼 있다.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 Together!'라는 슬로건에 사랑·행복·건강·나눔·행운부자를 지향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및 휴게음식점의 입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축제 기간 의령에서 먹고, 자고, 놀았던 결제 영수증 스탬프로 축제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가 화색이 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