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4일 각급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하절기 쓰레기 취약 지역에 대해 8개 각급단체 회원 6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이 함께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병찬 자치위원장은 “각급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결 정비된 동네 골목을 보니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대청소 실시와 함께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길 산격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합동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합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부터 하절기 합동대청소를 연간 운영계획으로 수립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북구 거주 장년(만 50세~64세)주민등록 1인가구와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 약 20,000세대에 대해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QR코드)조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2차 세대별 방문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은둔형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실태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의 경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또한 우리 북구에서는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 혜택을 누리는 지역대학생이 많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창원대학교와 8월 25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년부터 공단의 지역인재 채용 대상지역 확대(울산→울산·경남) 및 중대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인력 수요 증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인력, 장비 등 공동 활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울산대학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울산 최초의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플립러닝과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오픈캠퍼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8월 25일 북구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업 장려를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을 대구 북구청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귀뚜라미 대구지사 김재훈 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체결된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북구에서 추천하는 고등학생 72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7명에게 각 200만원으로 총 79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김재훈 귀뚜라미 대구지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에서 학업에 힘쓰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북구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시흥도시공사은 25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기관혁신 등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공제회 영브릿지와 공사 주니어보드 곰즈는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조직문화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발굴 및 참여 △조직문화 가치 중요성 인식개선 활동 △기관 상호간 주요사업 홍보 및 행사 등 상호협조 등이다. 공제회 영브릿지와 공사 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하는 조직문화 교류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및 건전한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MZ세대 직원 8명이 4기 활동을 하고 있다. 공제회 영브릿지 직원 대표(의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참신한 조직문화 및 업무개선 활동을 공유하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5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철원군지부와 철원군 4개 지역농협에서 입장권(500매)을 사전구매 약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 장명 동철원농협장, 장춘집 김화농협장, 임채영 동송농협장, 최진열 철원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철원군 지역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은 8월 25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70포와 라면 5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대건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대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많은 기관의 관심을 받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하여 북구 지역아동센터 45개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급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장금이 결연’이 제주지역까지 확대되는 결실을 맺었다. 제주은행은 25일 제주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 제주은행은 자사 체크카드인 ‘탐나는전’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금 환급(캐시백) 해준다. 아울러, 결연시장 상인이 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신속 심사제 도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결연시장 방문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운동(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이동점포를 개설하여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장금이 결연이 제주까지 확대된 것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의 금융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5일부터 전남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4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격려하며 응원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수능이 변화된 출제 양식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다잡도록 이번 현장 응원을 기획했다. 25일 김대중 교육감의 목포혜인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부교육감,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본청 간부들이 도내 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한 과정, 따뜻하게 응원하는 부모님, 항상 지지해 주시는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힘내달라.”고 당부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 마무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노르웨이 연어산업 조사 대표단은 “세계 최대 양식 박람회인 아쿠아노르(Aqua Nor) 2023 및 한-노 연어산업 교류 세미나에 참가해 세계 최대 연어생산국인 노르웨이 연어산업 발전 노하우를 토대로 강원형 K-연어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아쿠아노르(Aqua Nor)는 세계 30개국 593개 기업,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양식기술 전시, 컨퍼런스, 기술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197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양식 박람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강릉원주대학교와 대표단을 구성해 양식, 기자재, 유통, 가공, 사료, 부산물 등 전후방 산업별 세부 역할을 나누어 세계 연어 관련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연어산업 육성에 필요한 노하우 및 트랜드 등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노르웨이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최대의 연어산업화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형 K-연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