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장수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원은 저소득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케이크로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생신 음식을 준비하고, 기타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장동면 최장수 어르신인 이세근(105세) 어르신은 “생일날 이렇게 살뜰하게 축하를 해 주고 선물을 챙겨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위기가정 아동의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한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두 번째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우리아이 행복충전소’는 위기가정 아동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조기 발견하고 개별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은 상담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의 주의집중력 훈련, 불안 감소, 또래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문제행동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9명이며,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사단법인 행복한가와 장흥청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는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야간시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광산장학회가 30일 오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 앞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000만 원, 무진기연(주)는 2000만 원, 송정농업협동조합은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30일 (예비)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초 경영컨설팅 참여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초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법률/법무, 회계/세무, 지식재산권, 인사/노무, 디자인, 경영 및 마케팅, ESG 및 기타분야 등이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를 연계해 1:1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신청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기업 55개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참여기업 규모에 따라 2회 지원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아산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지역정체성과 인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은 5차로 나눠 진행된다. 차수별로 살펴보면 1차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2차 ‘아산의 발자취, 과거에서 현재까지’, 3차 ‘아산의 문화(짚풀 살펴보기)’, 4차 ‘아산의 자연 문화유산 자연 탐방’, 5차 ‘아산의 인물’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제와 관련된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아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지식에 대한 시각과 저변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9일 ‘인문고전특강’,15일 ‘정지아 작가 강연’, 20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 23일 ‘야외 체험행사’, ‘서평 글쓰기 특강’, ‘패밀리 매직쇼’를 선보인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자료실에서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등의 독서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3일 ‘야외 체험행사’는 14~16시에 운영되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명언이 적힌 ‘포춘쿠키 이벤트’도 열린다. 아산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에는 탕정온샘·배방·꿈샘·둔포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강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 분석과 ‘충남 4개 의료원 이용 실태조사 및 의료인력 직업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 4개 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 공공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의 문제가 지속적 의료 공백과 질 낮은 의료 서비스로 이어지고, 다시 이용자가 감소해 만성적 운영 적자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료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 4개 공공의료원의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3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양양과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하는 1부 의식행사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2부 화합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로패·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내빈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82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서 새마을 가족들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시대적 사명과 봉사 의지를 다지며 생동하는 당진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체육행사 △장기자랑 및 공연이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의 올해 운영을 지난 27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정호 물놀이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57일간 운영되며 연일 성황을 이뤘다.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운영 기간인 57일간 2만 5697명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면적 7천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신정호 물놀이장의 관리‧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운영시간 전·후로 청소와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몽골 천막, 평상, 파라솔과 간이매점 및 별도 식사 공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