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호반써밋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호반써밋그랜드파크 3단지의 ‘국공립 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임대 했으며, 총 보육정원은 101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6회 청소년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중학생 18개 팀 36명, 고등학생 1개 팀 2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8개 팀 1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의 토론주제는 ‘AI와 인간의 공동작업물에 대한 저작권,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논제’였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한 팀을 이뤄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전국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토론대회 결과 로지카 팀(우이채, 하기중 2학년 / 이수민, 노은중 2학년)이 대상, 코카콜라 맛있다 팀(박재준, 삼천중 2학년 / 류도연, 삼천중 2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또래의 의견을 경청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대전행복신협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태평시장 쇼핑카트 30대(550만 원 상당)를 태평시장 상인회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들이 편의를 위해 태평시장 공용주차장과 고객쉼터 앞에 비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줄 예정이다. 이정배 대전행복신협 이사장은“주민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돕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쇼핑카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태평시장 상인회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대전행복신협에 감사드리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라며“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인문, 문화, 디지털 교육 등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 기반인 ‘중구 평생학습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중구 종합문화복지관 4층[중구 중교로 56(대흥동)]에 설치되며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연계망을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평생학습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앞으로 중구의 평생학습 이미지 제고와 구민들의 관심도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평생학습관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선정된 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중구 전반에 대한 소개를 포함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년간 중구의 공식 SNS를 통해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원하게 되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명의 서포터즈(블로그·사진·영상 부문)를 최종 선발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한층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 과학체험” 사업을 수행할 지방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의 과학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000만원으로 사업 내용은 ▲ 과학 체험 학습을 위한 참여형 사업 ▲ 과학과 문화가 접목된 구 특화 프로그램 ▲대덕특구 50주년 홍보 등이다. 공모 대상은 관련 사업 전문인력과 능력을 갖춘 대전광역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1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수행능력, 사업 추진실적, 프로그램 구성 및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관내에서 과학을 가깝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제74회 정기공연 미국 투어 프리뷰‘0시의 제단 – 그 시원으로부터의 시작’ 공연이 오는 9월 15일과 9월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초청공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0시의 제단 – 그 시원으로부터의 시작’은 한글 시대, 한류 문화 시대, 경제 강국의 시대, 국방 강국 시대로 국운(國運)을 반석에 올려놓은 현재, 대전은 그 출발점을 ‘대전 0시’로 브랜드화하여 대전 시민축제의 주로 삼고 있으니 이에 ‘0시의 제단’에 우리의 결기와 축의와 희망의 춤사위를 바친다는 의미이다. 시인이자 문인화가인 박헌오의 대본과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춘몽(春夢)과 천몽(天夢)으로 나누어 스토리텔링 했다. 1부는 춘몽(春夢)을 주제로 하여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그리운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과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지난 3월 발표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및 안정적 대응체계를 위해 위기경보‘경계’ 단계는 당분간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연중 한두 차례 유행과 등락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 유행과 비교해 치명률이 2.5배에서 5배 낮게 유지되고 있고, 의료 대응 역량 축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하향에 따른 주요 내용은 ▲재택치료 지원 종료 ▲일반의료체계 전환(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가능) ▲진단검사(PCR, RAT) 유료화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코로나 양성 확인 통지 문자발송 중단 ▲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의료기관, 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3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선보이며 아침을 연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깊이 있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에는 신은혜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곡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은혜는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ㅇ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작품 50’으로 시작한다. 로맨틱한 멜로디와 서정미, 그리고 포레 특유의 날렵한 세련미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궁정 무곡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우아한 절제미까지 느껴진다. 이어지는 곡은 태선이 제2악장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통시장 상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전남상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신민호, 이재태, 한숙경 도의원, 김영록 도지사,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환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개막식과 전라남도 상인상과 유공 표창 수여,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결의 퍼포먼스, 전라남도 상인 비전 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삼중고에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절벽까지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트랜드가 변화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소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급변하는 온라인·디지털 시대에서도 전통시장이 갖는 가치는 충분하다”며 “전통시장은 정보 공유, 문화 향유, 사회적 결속 등 지역의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 삶의 현장으로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