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진안지회는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양주현 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재단에 후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 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임산부의 병원 이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지원 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취약 지역의 임산부가 관련 진료 및 출산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변경 내용은 지원기준(기존: 임신 10주 이후/변경: 임신진단일 이후)과 산전진찰 이송비 지원 횟수(기존:12회/변경:15회) 등이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며 출산한 임산부로, 임신진단일 이후부터 분만까지 산전진찰 이송비 4만원씩 최대 15회, 분만이송비 10만원 1회 지원하여 임산부 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이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밖에도 출산 친화적인 진안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에 조성 예정인‘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의 정식 명칭에 대해 2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은 읍 소재지인 학천지구(1,2,3블럭)에 조성 예정인 지혜의 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ON가족다올마루(농촌협약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된 복합광장이다. 연면적 4,97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180면의 공영주차장과 상부 광장 형식으로 군민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학천지구를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고추시장, 김치보쌈축제장 등 주차장과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안고원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생활편의시설 등을 복합 개발해 월랑공원과도 연계한다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학천지구의 복합플랫폼으로서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5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등 3개 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부 국비 확보 내역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4억200만원(3개년) △학교시설 개방지원 4,500여만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6,800여만원 등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파크골프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등 진안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체육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청소년, 각종 동호인들의 체육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진안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2024년 안전 분야에서 3개의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비롯해 ‘집중안전점검’, ‘안전감찰’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의 안전성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이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평가하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의 환경·안전 분야에서 지역안전도 분야의 일부로 반영돼 진안군의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향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중에서도 진안군이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도 안전 지수 우수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감염병 분야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는 경로당 순회 감염병 예방 교육, 진드기 예방 기피제 배부, 친환경 연무 소독 운영 등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대성에코에너지센터(대표 이행만)가 녹색정원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행만 대표는 "익산시의 녹색 정원도시 조성과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코에너지센터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회사로 익산시 폐기물 처리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체 특성, 지역별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남원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8,843개 사업체가 현장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와 비대면조사(전화, 인터넷 등)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본 조사는 남원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년 3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57.7명으로 유행기준(8.6명)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독감이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서둘러 백신 접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므로,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 예방효과가 있으며, 만약 독감에 걸리더라도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호흡기질환 등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최대한 서둘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➀65세이상 어르신 ➁13세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회계관계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관계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것으로, 지방회계법은 회계관계 공무원이 재정보증 가입 없이 직무를 담당할 수 없도록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회계업무 직원 355명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보증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업무에 따라 1인당 1천만 원 부터 3억 원으로 회계사고 발생 시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보증보험 가입으로 회계업무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변상책임 부담을 덜어 조직 내 원활하고 안정적인 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2025년 생활과학기술교육 및 지역농산물·우리쌀 식품가공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기술교육은 농촌 여성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창업 및 생활문화 욕구 충족을 돕는 전문기술교육 과정으로 이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노케미라이프, 홈까페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술교육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및 전파하는 건강발효식품 김치 과정과 가루쌀 디저트 과정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과학기술교육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자격 과정인 노케미라이프 과정은 유해 화학성분 대신 자연 유래 성분을 이용해 비누, 세제, 화장품 등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기 위한 전문가 과정이다. 가루쌀 디저트 과정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쌀 소비 촉진을 확산하기 위해 신품종인 가루쌀을 주원료로 해 쿠키와 식빵, 케이크 등의 가공기술을 보급하고자 편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