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5일 일월수목원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2023년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일월수목원 방문, 역량강화 교육, 자체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윤주 와이플러스 역량강화 교육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협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은 회의를 열고, ‘2023 자치분권토론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3 자치분권토론회는 11월 초 열릴 예정이다. 201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성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거버넌스 기구다. ▲복지분권 ▲재정분권 ▲주민자치 ▲대도시특례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있다. 위원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9년 말 5,271명에서 ’22년 말 3,669명으로 3년간 1,602명(30.3%)이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의 타 업종 이직 등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택시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택시산업 활성화와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로여건 개선대책으로 택시업계에 처음으로 취업한 자에 대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50만 원, 매 3개월 경과마다 25만 원씩 지급해 최대 12개월까지 근무할 경우 100만 원을 정착수당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2년부터 대구광역시 관내 택시회사에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한 후 처음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 지원으로 택시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해외동포 나눔 실천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다문화 가족 30여 명은 지난 2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지 북아트’를 만들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유아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등 다문화 가족들은 가위와 풀을 이용해 한지를 일일이 자르고 붙여 전통문화가 담긴 ‘한지 북아트’를 만들었다. 직접 제작한 ‘한지 북아트’는 러시아 볼고그라드 ‘미리내 고려인 한글문화 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센터와 다문화 가족들은 지난 19일 ‘컵케이크’를 만들어 어린이 보육시설인 경동원에 전달, 이웃 사랑을 실천했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직접 ‘한지 북아트’를 만들어 해외동포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변화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25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집수리 선정·자문위원회는 건축설계, 건축시공, 에너지·기계설비, 전기·소방 전문가와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집수리 지원사업을 자문하고, 대상을 선정할 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21개 지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90호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지붕·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구의료원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5,000㎡, 900억 원(국비 240, 시비 460, 의료원 자부담 200)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센터, 외래진료실, 수술실, 외과계 중환자실 등 기존의 분산된 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5월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소아·응급 등 지역 필수의료 현안 해결과 향후 신종 감염병 등 국가적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따른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26일과 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1:1 컨설팅, 10개 대학과 대학생들이 수험생들과 대화하는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또 42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 전형 방법을 안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대학입시박람회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박람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수시전형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입시전략 특강 영상을 ‘청소년희망등대’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청소년희망등대’ 검색)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입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12월에 개최할 정시전형대비 입시박람회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참석해 “수원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가을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주최한 이날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수원제1야외음악당 객석과 인계예술공원 잔디밭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겠다”며 “9~10월에 열리는 헤리티지 콘서트, 재즈페스티벌,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5일부터 23일간(호우 중단 14일 제외) 운영했던 신천과 금호강 야외 물놀이장을 8일 20일 운영 종료하고,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방학기간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신천과 금호강에 무료로 운영해 도심 속 피서지로 제공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희망교 하류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카약 등 물놀이 체험시설을, 금호강 야외물놀이장은 하중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했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물놀이장 휴장(14일) 기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3,697명, 누적 85,042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무더위 피서지로 이용했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작년과 달리 신천 내 맑은물 공급으로 하상에 물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금호강 하중도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넓고 차량 접근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산재 휴업급여와 평균임금 간 차액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산재로 최초 인정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인 조리사 1명과 조리실무원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 육정미 의원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실제 지원은 ‘산재발생 보고제도 및 요양급여 신청 절차 공문 안내’, ‘병가 허가’, ‘근로자 요구서류 발급’ 등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밝힌 대로 폐암 판정을 받은 급식 종사자가 산재 보상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 “폐암이 산재로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휴업급여가 월 평균임금의 70% 수준인 관계로 임금손실이 발생해 마음 놓고 치료받기가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및 타시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육특강과 미니포럼, 전국 우수 교사의 수업 사례 나눔 토론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영어수업 트렌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를 통해 본 미래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영어교육특강을 시작으로,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후기 나눔’과 ‘중등 영어교사 동아리(e-CoP) 운영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 전국에서 초빙된 우수 수업사례를 가진 현직교원 11명의 교사들이 각자 본인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토론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나누게 될 ‘수업 Talk& Shar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창의 융합형 영어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 활용 개별 맞춤형 영어 수업의 실제, 전자영어도서관 활용 독서수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