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통영시지회는 지난 2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통영시지회 소속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 행사는 지역의 공인중개사들 간의 소통과 이해,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장, 통영시 시의원 및 하재갑 경남지부장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해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을 갖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청룡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석준 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시고 항상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선구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한다. 순회사서 1명당 3개의 공립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자료의 선정, 수집, 정리 등과 같은 장서관리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3월 중 기간제근로자를 자체로 채용해 관내 6개소 이외에 더 많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아주대 국제 대학원 유학생들을 초청해 이순신 리더십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이순신 리더십 과목을 수강 중인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해 학생 개인 및 학교 SNS를 통한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24일에는 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의 이순신 유적지를 돌아보는 역사 관광을, 25일에는 용화사, 미륵산, 미래사 등의 불교문화 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통영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연구소 시찰 및 굴박신장 현장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한 학생 중 일부는 자국에서 수산물 관련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통영 굴에 대해 사업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통영시는 SNS 마케팅을 위해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를 동행시켜 통영관광홍보 SNS(인스타그램 - 통영애온나, tongyeongcity) 팔로잉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굴수협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굴 박신장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굴 박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굴수협에서는 작년 10월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하루 평균 140톤의 굴을 위판하고 있으며, 최근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통영시는 굴 박신장의 최대 집결지인 용남면을 시작으로 광도·도산·인평 일대 관내 박신장 100여 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등 수산 먹거리 위생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및 개인 위생에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굴 양식 산업의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굴 패각 친환경처리 지원사업, 전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야마시의 부시장(요시다 아쯔시)일행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차 통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야마시 교육장(다키시마 마사시)이 함께해 행정교류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통영교육지원청과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제도 및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구체적인 교류 가능 분야를 협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위해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RCE를 방문해 문화, 예술, 사회교육 분야 교류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했다. 25일 통영시청을 공식방문한 자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지난해 사야마시 시장단 방문에 이어 올해를 시작하며 우호관계를 또 한 번 다지게 돼 영광이다”며“양 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류협력 사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교류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요시다 아쯔시 사야마시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 406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김대중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연구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족을 동반하는 정주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국내·외 우수 연구원의 유입 촉진 및 R&D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운영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토로했던 연구 인력 수급 문제가 원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의원은 “연구 인력의 유입으로 도내 기업의 자체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부품 및 기술력 등에 있어 타 기업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되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프리랜서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5일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노동 취약계층인 프리랜서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프리랜서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고용형태의 다변화 등으로 프리랜서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상위 법령 부재, 현황 파악의 어려움 등으로 자치법규 입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례를 발의한 나인권 의원은 “프리랜서는 특정 집단이나 기업에 전속되지 않지만, 근로자의 사용종속적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어 '근로기준법'등 에 적용받지 못 하는 사각지대에 있었다.”라며, “각종 불공정 거래로부터 권익을 보호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 보호 및 지원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 표준계약서를 제작하여 전북자치도와 공공기관에서 적용, ▲ 노동조건·노동환경 개선,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맹호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농촌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며, 주로 길가나 주차장 등 실외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동노동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이 시급하다”는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이동노동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과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이동수단 자가 정비시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다음 달 12일까지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경남도는 최근 5년간 총 1만 6,247건의 화재로 재산 피해는 2,036억 5,900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101명, 부상 648명 발생했다. 이중 주택 화재는 3,693건으로 전체 화재의 22.7%를 차지하며 재산 피해는 224억 4,400만 원, 인명피해 사망 58명, 부상 247명이 발생했다. 특히 주택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739건으로 주택 화재의 47.1%를 차지하며 재산 피해 87억 7,700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119명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으로는 불씨 화원방치(469건), 음식물 조리중(338건), 담배꽁초(25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