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학생의 2024학년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온라인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영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부터 시청 가능하고 추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모든 학생의 맞춤형 대입 진로 진학 지원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1:1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학생들이 대입 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진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18개 종목 대회를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26일 피구와 치어리딩 대회를 시작으로 9월 2일과 3일은 스포츠스태킹, 티볼, 줄넘기, 풋살, 농구 넷볼, 배드민턴 종목 대회가, 9일과 10일은 육상, 탁구, 킨볼, 배구, 연식야구, 족구, 축구, 플로어볼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고 초·중·고 705개 팀(학교) 학생 8,750명이 참여한다. 26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구대회는 초 588명, 중 487명, 고 213명, 총 1,288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며 "기초 역량에서 기초 체력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체 체육을 통해 인내와 협동, 규칙을 배우고, 연습을 통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는 노력의 결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7일 오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 상인 및 어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3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대응 회의를 열고,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기적이고 철저한 수산물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자칫 우리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상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마라리주민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춘구 이장을 비롯해 최학용 주민자치위원장, 지한봉 어촌계장, 김춘금 해녀회장, 김춘광 청년회장, 정은희 자치위원, 김은영 마라도협동조합 이사장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지사가 마라도에서 숙박하며 양일간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라도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항구시설 건설 △하수종말처리시설 개선 △해양쓰레기 처리 인원 추가 배치 △주민 다목적시설 건립 등 지역 숙원사항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주도 어디에 살든지 도민 한 분 한 분이 빛나는 삶을 이어가도록 도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라도 인근 고수온 문제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마라도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된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및 한림수협 협업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문연로 제주문화방송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옥돔, 갈치, 고등어, 손질삼치, 자숙소라 등을 시중 가격의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과 가격은 △옥돔 160g 7,000원·230g 1만 2,000원 △굴비 700g(10미) 7,000원 △갈치 300g(4토막) 9,000원 △고등어 120g×5팩 7,000원 △손질삼치 150g 2,000원 △갈치순살 200g 3,000원 △자숙소라 100g 5,000원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5급 이상 공직자들이 26일 오전 삼양해수욕장 일대(올레길 18코스)에서 청정제주를 지키면서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플로깅에는 도내 수산업협동조합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해 탈플라스틱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 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삼양해수욕장 및 올레길 18코스와 연결된 삼양 해안가를 걸으며 폐어구,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 10여 포대를 수거했다. 오영훈 지사는 “공직자들이 솔선해 플로깅에 나서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도민들이 점차 많아져야 청정제주를 지킬 수 있다”며 “플로깅이 도민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는 제주도 관내 수협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일상의 작은 활동이 모여 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청 소속 5급 이상 공무원들은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 테마별로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6일 제1대 서울특별시 청소년 시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김현기 의장은 당선된 초등학교 5·6학년 42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당선증과 의원배지를 배부했다. 청소년 시의원들은 지난 7~8월에 모집 및 인터뷰, 후보자등록, 선거인단 구성 및 투표를 거쳐 총 42명이 선정됐다. - ’23.7.17.~8.12. 2차에 걸쳐 총 55명 모집 - ’23.8.13.~8.17. 서류합격자 발표, 후보자등록 및 인터뷰 진행 - ’23.8.18.~8.22. 선거인단 구성 및 투표 실시 - ’23.8.23.~8.24. 개표 및 당선인 42명 확정 선출된 청소년 시의원들은 5개월의 임기 동안 의장단 선출, 정당 구성,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본회의를 통한 의결 과정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직접 운영해왔다. 의회교실을 체험한 대부분의 학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2.8%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일일 청소년의원체험에 한정되어 깊이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69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식품위생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방문․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 비위생적 식품 취급 △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등이다. 또한 다빈도 제공 완제품, 비가열 식품과 식품용수(지하수) 에 대한 수거 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식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하여 신학기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과 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처음 실시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효과성 설문조사 결과, 올 상반기 이용자 416명 중 119명에 대한 82.4%가 우울감을 개선하고 긍정적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표본에 대한 전후를 비교한 결과(MMPI 다면적 인성검사) ▲우울감: 62.4점에서 54.6점 ▲건강염려도: 53.7점에서 48.9점 ▲반사회성: 53.4점에서 48.3점 ▲편집증: 57.6점에서 50.1점 ▲강박성: 61.5점에서 50.1점 ▲조현병: 55.8점에서 49.2점 ▲경조증: 48.1점에서 46.5점으로 부정 정서의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성역할은 46.8점에서 48.75점으로 성별 정체성이 강화됐고, 내향성은 62.6점에서 56점으로 외향성으로 전환이 증가하여 긍정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본법마을 일원에서 시행한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발표평가와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 4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양산시 동면 본법마을 내 소류지를 친환경 여가녹지로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 중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탐방데크로드 71m, 탐방길 455m 등 9,800㎡ 규모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11월 완료했다. 경남도는 그간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