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군 노동자권리보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 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할 25개의 추진과제를 도출하였다. 음성군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내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3월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등 기초 자료를 수집·분석한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연구용역 최종결과에 따라 노동정책 기본계획(2024 ~ 2028)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 5032만달러의 농특산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출 목표액인 98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 농특산품은 △햇사레복숭아(베트남, 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음성군과 충북도의 농산물 수출 지원사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9억800만 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사업(6억500만 원) △수출 농식품 포장재 제작 지원(1억5000만 원) △수출단지 선별장 신축 지원(1억6500만 원) △해외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수출전략상품 육성지원사업(2400만 원) △수출전략 농산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5000만 원) △수출용 과실봉지대 지원사업(6200만 원) 등 7개 사업에 19억6400만 원을 지원한다. 음성명작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커다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원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침의 이론 교육과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한다. 18세 이상의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3개월 총 6만 원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셀프 건강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요가교실은 전신근육 강화와 신체 정렬에 효과적인 72가지의 동작을 순서대로 연결하며 반복하는 아쉬탕가 초급자 과정으로 총24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가교실을 통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여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만성질환 연계 관리와 영양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상수도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수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다음 달 30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개의 품목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원주몰‘과 ’강원더몰‘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9월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행한다. 또한 통합회원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쿠폰 자동 발급 이벤트와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5천 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원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며, 할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여 기업부담도 덜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 제품으로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이통장협의회, 원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기존 17개 네트워크 협약 단체와 함께 재난 및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들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우산일반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 조성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반 시설과 입주업체들의 시설물 노후로 도심 속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우산산단이 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도시 확장과 발전으로 인해 주변환경과 부조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활용하여, 중차량으로 훼손된 도로포장과 근로자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구축, 보행사고 위험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조명과 지능형 CCTV 설치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근로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특화 가로를 정비하는 등 일반 시민들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제이 건축사사무소와 ㈜청이앤지 건축사사무소 공동의 ‘리-라이브스케이프(RE-LIVESCAPE)’를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당선작 선정은 지난 8월 23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당선작 ‘리-라이브스케이프’는 진입마당, 전면마당 등 부지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외부공간계획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강면사무소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부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