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2023년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 사업 발굴, 육성,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9개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그중 심사를 통해 6개의 단체를 선정, 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거점시설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선정된 사업 내용으로는 △천진난만 플리마켓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골목길 △천진난만 놀이마당 △숨은 점포 행복 찾기 △중앙시장 쉼터 만들기 △중앙시장 ‘떳다방’ 등이 있다. 이중 지난 26일 진천읍 정통힐링 존에서 진행된 천진난만 플리마켓은 사업 시작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어린이 벼룩시장, 전통 놀이, 반려 식물 화분 체험, 레진 공예 체험, 전시회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차려졌다. 우유갑, 폐건전지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멕시코 중북부에 위치한 사카테카스(Zacatecas)주 주지사(다비드 몬레알 아빌라) 일행은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 함도헌)의 사카테카스(Zacatecas)주 투자 결정에 따른 투자협약 체결 차 방한한 주지사 측의 진천군청 방문 요청으로 성사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는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2016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조성 중인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363억 원 투자와 관련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군 시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공헌하고 있다. 사카테카스(Zacatecas)주 주지사 일행은 송 군수와의 만남에서 사카테카스(Zacatecas)주의 산업 현황 설명 및 사카테카스(Zacatecas)주 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월 SK텔레콤 및 행복커넥트와 누구(NUGU) 돌봄케어콜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 본격 운영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333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누구(NUGU) 돌봄케어콜은 AI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로 제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해당 서비스를 신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돌봄케어콜의 통화 성공률은 80퍼센트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하고자 돌봄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주말에 돌봄케어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상담내역을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제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따라 누구(NUGU) 돌봄케어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증가하는 돌봄 필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고독사 등을 방지를 위해 노인통합돌봄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비효율적인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기기 무상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저효율 조명기기(형광등, 백열등 등)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건물 내 조명기기를 LED로 교체시 기존 저효율 조명기기 대비 50%의 전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시설은 LED교체에 따른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가구당 약 4,000 ~ 5,000원 가량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중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자가주택 거주자뿐 아니라 임대주택 거주자도 포함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최종적으로 14가구를 확정했으며, 교체공사는 8월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어려워지는 만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여 에너지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 가족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의 교류·소통을 확대하고자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기에 거쳐‘다가온(ON) 힐링원예’를 운영한다. ‘다가온 힐링원예’는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1대1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원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 16일 진행 된 첫 회기는‘꽃이 있는 우리집 센터피스 만들기’를 주제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총 10명이 참석했다.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스스로 힐링 시간을 가지면서 참여자 간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꽃향기를 맡으며 심리적으로 차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원예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 시간을 가지며 서로 다른 이민자들과 지역민의 교류·소통을 확산하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편견이 없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워크온 어플을 통해 시민 참여형 ‘9만 6천보 자원순환의 날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보건소 걷기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미션을 달성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96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절약을 위한 올바른 다회용품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분리배출만 깨끗하게 제대로 되어도 소각, 매립되는 양이 매우 줄어든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당부했으며, 또한 “에코백, 텀블러 등을 수시로 바꿔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자원낭비로 이어진다.”며 하나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여 자원절약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카페 사업자 리더 육성을 위해‘2023년 소비자 맞춤형 카페 메뉴 보급 교육’신청자를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글, 소금빵, 에그타르트, 파운드, 샌드위치 등과 충주 사과, 복숭아, 옥수수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쿠키, 마들렌, 비건빵 실습 등 다양한 레시피 보급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장 및 카페 운영 마케팅 교육을 통해 카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실제 카페에서 대중적으로 잘 팔리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 교육으로 구성됨은 물론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충주 특화 디저트와 음료 메뉴 레시피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은 충주시에 거주 중인 카페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카페 운영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충주시내 지역농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주관하는 공연유통 협력 지원 공모사업인 ‘슬리핑뷰티’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사업은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충주시, 양천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과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컨드네이처의 창작 현대무용 '슬리핑뷰티'는 2022 아따깔라리 인디아 비엔날레 온라인 개막공연 초청작으로,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불안정한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현대무용이라는 몸짓 언어로 관객과 함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 우리들의 ‘진짜 진실’에 대해 탐구하며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과 9월 16일(토) 오후 4시 총 2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8월 29일부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 석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28일부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도비 2천만 원을 충청북도로부터 지원받아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공예를 통한 벤치를 만들어 도시공원 등에 기부하는 ‘쉼터나눔’ △밀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건강나눔’ △정리수납자격과정을 듣고 주거활동개선 봉사활동을 나가보는 ‘주거나눔’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기부활동을 하는 ‘예술나눔’ 등 총 4개 과정 7개반 120명으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과,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맺은 MOU를 통해 학생자원봉사단 참여, 연계프로그램개발과 같은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은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9월부터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일·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유전자증폭)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으로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조정되지만 재유행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읍·면·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