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원어머니 학교 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금사회동동 예원어머니학교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받아 금천할아버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월 1회씩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은“머리 손질하고 한결 젊어진 거 같아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와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회장은“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는 하루였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불교와 유교의 상생 활용방안 도출하고 이에 대한 법적 검토, 행정사항 등 실질적인 중건 내용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등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관계된 단체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봉문화원, 서울시, 도봉구 등 실무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1년 구는 노후된 도봉서원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 터임을 증명하는 유물이 대거 출토됐고 도봉서원 터 활용방안에 대해 불교와 유교 간 이견이 있었다. (사)도봉서원은 사당이 있던 원래 자리에 도봉서원 중건을 바랐고, 대한불교조계종는 보물이 대거 발견된 유교의 사당자리, 즉 대웅전 터를 원형 보존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올해부터 불교‧유교가 상생하는 영국사 및 도봉서원 터 활용 방안에 물꼬가 트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사)도봉서원에서 주요 불교유물 발굴지를 제외한 곳에 서원을 중건하는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충남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6월 8일(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9년 이후 일반 학자금 대출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면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이며, 다른 기관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인의 적격여부를 확인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대출 이자가 많고 대출 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부모의 초본 제출시)를 전산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태흠 지사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대출금 걱정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본선은 10월 6일(금) 오후 2시 30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열리며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본선에 앞서 9월 13일(수)부터 9월 21일(목)까지 권역별로 정해진 날짜에 어르신복지관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이날 숨겨진 재능과 노래실력을 겨뤄 통과한 최종선발팀은 10월 6일(금)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일 기준 도봉구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8월 28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미국 LA로 향한다. 제품의 대미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서다. 도봉구가 지난 25일 도봉구청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 품목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제조업체 중 사단법인 도봉양말제조연합회 8개 업체(대경섬유, 영풍섬유, 우성섬유, 용건양말, 신화섬유, 우주섬유, 한양실업, 세찬섬유), 태우산업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유머스트알엔디의 화장품이다. 이날 선적된 품목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계획이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로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전시판매장 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바이어 수출 상담을 추진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점검에 나섰다. 구는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사실상 노무종사자, 휴직자 포함)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성범죄로 법원으로부터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는 최대 10년간 법에서 정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다. 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 운영자 또는 종사자의 성범죄 경력 유무를 점검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봉구 관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운영자, 종사자의 성범죄경력으로 인한 취업제한 대상 여부이며, 점검결과 해당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적발 기관에 대한 해임요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묻지마 범죄’와 같은 잔혹범죄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요즘,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은 바로 아동‧청소년 기관들이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보호할 것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 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권경선 도 기업지원과장은 “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더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 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262만 9000여 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관광객 수는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 각각 872만 6000여 명, 968만여 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262만 9000여 명으로 소폭 상승한 이후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보다 101만 5000여 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은 단체, 시설, 기관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강좌를 그 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하고, 강북구가 강사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습자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수 있는 단체, 시설, 기관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수강생 5명 이상(장애인 포함 시 3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이 실시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수요자 맞춤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9월부터 출생아 1명당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출산가구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가 50%식 지원하는 것으로, 7월 1일 이후 출산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했으며 서울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강북구 산모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나, 부부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출생아 1명당 100만원으로, 산모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신한‧삼성‧KB국민‧우리‧BC 카드 등 서울시 협약 사)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원, 세쌍둥이인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최대 50만원, 본인부담금 90%) ▲의약품‧한약‧건강식품 구매 ▲체형관리, 붓기관리,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등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그 외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