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동구 행복 블라인드' 4호를 설치했다.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센터장 오원우)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센터 관계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후원 연계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 가족은 “아이들 방에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맞춤 블라인드를 설치해 주셔서 방이 한결 아늑해졌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신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진행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치아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4회 동안 총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으로는 ▲PH 산성도 측정(침 속의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 활성화 측정)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불소막 관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랑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이 교육에서 배운 대로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건전한 건강 교육의 장이 성황리에 종강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시는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3개 과정 4개반을 오는 3월 1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3단계』과정 및 『중등예비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월 4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간단한 레벨 테스트 후 수준별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 교육과정은 안타깝게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배움의 과정에서 내신 용기와 성실함이 새로운 성장과 미래에 큰 원동력이 되시도록 문해교육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꿈의 무용단 구리’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공모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2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교육에 참여하며 무용 캠프, 지역 연계 발표회, 정기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구리 단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전문 무용 교육 강사들이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각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함께 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작년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올해는 더 체계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방치된 철도용지와 개발사업 착수 전의 유휴지 총 3,500평을 활용한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갈매동 552-9번지 일원(성은교회 옆)과 인창동 659-3번지(군부대 옆)에 총 2개소, 700구획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영농 기본교육을 마친 도시농부들이 체험텃밭을 일구고 가꾸며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분양한다. 텃밭 규모는 16㎡형과 10㎡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 경기공유 서비스'텃밭분양을 통하여 신청 접수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농업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월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 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학습자의 학습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학력인정3단계, 중등예비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2024년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추진했으며, 이 중 교육청 지침을 적용하여 66.6% 이상 출석한 4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하여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이다. 특히,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학력인정체제를 통해 '성인문해 학력인정 3단계'과정을 이수한 7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는 성과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교육과정은 단순히 글을 배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매우 뜻깊은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깨끗한 구리시 만들기 일환으로 2025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원은 총 16명으로 직무교육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7개 구역으로 배치되어 폐기물 불법 투기와 방치 행위 예방·감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지도와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적극 조사하여 행정처분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감시원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위반 행정처분으로 2023년 316건(과태료 44,290천원), 2024년 76건(과태료 19,910천원) 처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무단투기에 대한 현장 감시와 계도를 통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감시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 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환경해설가와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태모니터링 방법,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강사의 기본 윤리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교육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시는 현재 11명의 전문 환경해설가들이 다양한 대상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환경교육은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이라는 중요한 유산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여성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여, 2025년에도 11~18세 여성 청소년 6,18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간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월 1천원이 인상된 월 1만 4천원, 연 16만 8천원(1회)을 경기지역화폐(모바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구리시 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 체류지, 거소지를 둔 11세~18세(2007년 1월 1일 ~ 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이며, 지원금 신청은 15세 이상(2027. 1. 1. ~ 2010. 12. 31 출생) 여성 청소년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 또는 배우자가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