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사시설 현대화(스마트축산)와 분뇨 개별처리·자원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환경친화 축산사업에 올해 총 2천5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환경친화 축산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축산농가 경영안정,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 조성 등 5대 전략 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전략 과제별로 환경친화 축산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158억 원 ▲녹색축산 육성기금 200억 원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지원 110억 원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 73억 원 등 6개 사업에 580억 원을 지원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46억 원 ▲퇴비 부숙 촉진 32억 원 ▲악취 저감 시설·장비 16억 원 ▲악취 저감용 미생물 공급 75억 원 ▲퇴·액비 자원화 50억 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141억 원 등 13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최 2025년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 동참 등에 적극 나선 것에 감사를 표하고, 혼란한 시국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역사적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김태훈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 20여 명과 임역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도와 찬송,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결혼·출생·돌봄 장려운동 결의대회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활동하는 순천노회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정을 잘 이끌고 희망찬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도는 비상시국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하고, 새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함께 노력해 혼란한 시국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역사적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생활체육 지원사업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많은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문체부에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14억 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7억 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10억 원 등을 확보했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경우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9개 사업이 선정돼 전남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확보된 예산을 통해 어르신 체육 지원 활동을 지난해 대비 7개소를 늘린 29개소로 확대하고,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16개소에서 21개소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지난해 대비 22개 학교가 늘어난 48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하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5년 2월 8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노사가 함께 해왔던 오래된 나눔문화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정○○, 황○○ 어르신들 댁 등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공무원노조 채정일 위원장은 “제9대 노조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노조와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제도, 의료급여사업 및 부정수급 예방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등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변경사항인 △각 급여종류별 지원기준 상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확대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반기별 전달 교육 및 구-동 간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탄진 현도교 금강변 일원에서 개최한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 추진위원회와 (사)대전사랑시민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신밟기 △길놀이 △소원 고사 및 액맥이 타령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후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2부 공연 △소원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국악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변용기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탄진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독서 문화를 선도하고 창의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책 읽는 독서 친화환경 조성 ▲독서를 통한 조직 역량 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운동 추진이라는 3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이에 기존에 운영 중인 ▲간부 공무원 추천 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 권의 책’▲도서관 도서 배송서비스 ‘북켓 배송’▲직장 내 독서 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 통신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유성구 혁신주니어보드 도서 지원 ▲조직 내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에 독서컨텐츠 접목 ▲자운대 국군의무학교 단체 대출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인증 획득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접수부터 심사와 최종 선정 단계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주민총회와 참여예산구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구청참여형(구정 분야)에는 5억 원, 동단위계획형(동 행정 분야)은 동별로 7,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구청참여형의 경우 구의 소관사무, 또는 2개 동 이상에 걸쳐 있으면서 단일사업비 1억 원 이하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동단위계획형은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 등을 위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즐거운 마을 만들기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일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유성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유성구청 마을자치과,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약 1억 3천만 원이며, 지원 대상 및 사업 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 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관리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관리 물품 구매 및 컨설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신청 기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