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월 7일 오후 4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번 특강에서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수명 120세 시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강원형 예비마을기업 2곳과 우수마을기업 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강원형 예비마을기업은 목표였던 2곳 모두 정선군 내 기업이 선정됐다. 강원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사북해봄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해봄 참·들기름’ 브랜드화 사업과 사랑채 다목적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민둥산 억새보존회’는 억새와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업은 각각 2천만 원(강원도 1천만 원, 정선군 1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우수마을기업으로 신청한 ‘아리랑식품 영농조합법인’은 건강즙 및 부각 제조·판매 사업으로 강원도 심사에서 선정·추천됐으며, 이달 중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7천만 원(국·도비 4,550만 원, 군비 2,4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남면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활용한‘속섬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 특성을 살려 속섬에 청보리와 홀메밀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남면 낙동리 1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속섬은 지장천 강물에 떠있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지닌 곳이다. 군은 지난해 속섬 내 지장목을 제거하고 지면 정리와 토공작업을 실시한 후 시범사업으로 3,500㎡ 규모의 홍메밀과 10,000㎡ 규모의 청보리를 식재했다. 이어 생육 상태와 재배 기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토양과 기후 여건에 맞는 식종을 재검토하여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봄에는 지난해 식재한 청보리가 자라나 지장천 강물 위 떠있는 속섬에 푸른 청보리 물결을 연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청보리 수확을 마치고 산책로와 돌다리,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매년 9월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신규 참여자에겐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에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대중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구직 여성들의 취업 자신감 고취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 행사가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속초시청과 청호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사자놀이는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걸립을 하는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북 실향민의 놀이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정월대보름에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한데 어우르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오전 9시에 속초시청에서 시작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양반 역할을 맡아 속초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하고, 이후 청호동 일대에 사전 신청을 받은 장소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양반과 꺽쇠의 마당극, 고사소리, 사자춤, 박 깨기 등 다양한 연희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지신밟기의 의미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속초사자놀이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지역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오는 2월 12일(음력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민족 최대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속초도문농요보존회, 속초소년소녀합창단, 속초 시립풍물단, 속초사자놀이보존회 및 판소리 이수자 공연 등 지역 전통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등 7개 단체에서는 8개 동 주민을 위해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투호, 비석치기, 팽이놀이,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 경연을 주관하며 행사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속초시가 전국 최초, 최대규모로 추진한 해수욕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가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표방하는 속초시는 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월 10일부터 2025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로, 각 47억 원,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기자동차는 총 218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하며, 상반기에 승용 80대, 화물 80대, 승합 18대 등 총 178대를 집중적으로 보급한다. 모델별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등은 차종에 따라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총 50대를 보급하며, 차량 1대당 3,4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승용 수소전기자동차인 현대자동차 넥쏘다. 신청 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개인·법인)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여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속초시 친환경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7억 원 중 55% 수준인 1,192억 원을 조기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나선다. 이는 불안정한 정국 속 시민의 경제 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여 부진 사업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계약 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 독려를 비롯해 사업별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속초시는 신속한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순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기와 밀접한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사업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관련 정책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여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0억 이상인 11개 사업, 총 660억 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상반기 내에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조리·판매 업소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진행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군은 ▲조리·판매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의 착용과 건강진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어질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정기적인 집중 위생 점검을 통해 평창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평창군에 영업소재지를 두고 있으면서 영업주의 영업 시작일이 2년 이상인 식품위생업소다. 지원금은 입식 테이블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형태로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제공된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동일한 사업의 혜택을 이미 받은 업소 ▲위반건축물을 보유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사업 신청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