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장애 청소년 가구와 정기 후원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는 2022년부터 장애인 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 결연을 통해 3가구를 추가로 지원, 앞으로 총 5가구를 위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현 목사는 “3년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나눔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예닮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기 후원이 관내 장애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봉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행복한 동행,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화재피해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생각보다 더운 날씨였지만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동행과 나눔의 가치를 전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6월부터 총 6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면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의 50%를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일이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내 창업자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기타 해당 사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자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우편 신청 시 제출 후 누락 방지를 위해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9일~30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건축허가 대상 9개 단지를 최종 지원 결정했다. 앞서 해당 사업 옥상·외벽방수, 균열보수, 지붕공사 분야에 총 16개 단지가 신청했다. 시는 사업필요성, 노후도, 거주기간, 공공성,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위원들의 서면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9개 단지에 9천600만 원의 지방보조금 예산 한도에서 공용부분 총공사비의 90%,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며, 5월 중 착공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택의 노후화 방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30일 관내 의료기관 2개소(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와 함께 민관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와 의료기관은 건강강좌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공공의료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강좌를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도모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 교육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기관은 건강강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의 강사 파견,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전문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정기 건강강좌를 통해 예방의학적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높아지는 5월부터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 12일까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기온 상승과 장마, 홍수 등 풍수해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구토와 설사 등 장관감염증 증상을 동반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시 보건소는 5월 중 경기도 주관 비상응소 점검훈련에 참가해, 집단 식중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훈련 응소 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수인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30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 시기를 앞두고 방역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소속 실무자(의정부시보건소 방역소독반, 새마을지회, 해병대전우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통해 말라리아 전파 경로, 증상, 방제 방법과 실무자의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보호장비 착용법 및 약품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5월부터 관내 말라리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은 주요 하천변, 수풀지역 등 모기 서식지와 민원이 다수 발생한 구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일몰 이후 활발히 활동하는 특성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실무교육과 촘촘한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5월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까지의 자녀이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 또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30일, 2차 7월 1일~31일이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청서와 함께 소득 판별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의정부시가족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 가족센터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10일 의정부역 문화이음에서 진행되는 ‘가족오락관’은 눈치게임, 음악퀴즈, 영상퀴즈, 몸으로 말해요, 폭탄돌리기, 대동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1일 부부의 날에는 부부가 사진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소통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오두리 챌린지, 부부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카네이션쿠키 만들기, 가족얼굴쿠키 만들기, 향초 만들기,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공공기관, 회사, 병원 등 방문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위기가족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오후 7~9시) 시민생활체육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러닝 종목을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트랙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 속 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러닝크루’ 프로그램은 1차(5~7월), 2차(8~11월)로 나눠 운영한다. 1차 과정에서는 러닝 자세 습득 및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후 중랑천을 따라 러닝 코스를 체험하는 야외 실습도 병행한다. 2차 과정에서는 보다 심화된 훈련을 통해 관내 러닝 관련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집중도 높은 수업을 위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러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러닝 프로그램이 초보자부터 꾸준히 달리는 시민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