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 와동 카페 산정현에서 ‘와동 상인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중시하는 시의 기조에 발맞추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와동 주민들의 일상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는 ‘카페 산정현’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선 ‘캘리그라피 새해 소망 나눔’ 행사에서는 올해 와동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와동 지역 상인회와 주민 등 25여 명은 새해 소망과 정담을 나누고 와동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상인들과 지역 상권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에 계시는 상인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에 와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성남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쏟아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길리, 최민정 선수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은메달로 이어지며 성남시청의 메달 레이스는 계속됐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시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성남시청 빙상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2월 첫째 주, 막바지에 접어든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 역북우리어린이집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며 7세 원아들이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7일 역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역북동발전협의회, 역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역북동체육회도 각각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 ▲ 해동검도학원 원생들은 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탁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정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라면으로 어린 학생들이 나눔과 사랑을 베풀 줄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 13억 원을 훌쩍 넘긴 17억 7635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37℃를 달성했다. 200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0주간 집중 모금을 진행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계가 1℃씩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69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445명의 개인 기부자, 236개 기업, 109개 기관, 326개 단체가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상일 시장도 지난해 기업과 대학교 등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237만 4400원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발대식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30만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총 267만 4400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와 나눔 운동에 참여했고, 총 686만 960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총 12억 9892만 원(806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孝(효) & 청춘 孝(효) 콘서트’에서 활동할 가수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오디션은 46명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함께 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이런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노래와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는 보편적인 언어이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오늘 본선 무대를 감상하며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디션의 본선 참가자 대부분은 70대 어르신임에도 청년 세대 못지않은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5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바람골 카페 색소폰 연주팀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부실시공 문제로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와 관련해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시공사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17일 현장을 네 번째로 방문해 점검하겠다"며 "누수 등 하자에 대한 시공사의 철저한 조치가 진행되지 않으면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시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의 품질점검이 12일께 실시되는 것으로 아는 데 그 결과도 참고해서 현장에서 확인할 것이며,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 측의 이야기도 들어볼 것"이라며 "시공사인 경남기업이 하자와 보상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서 입주예정자들의 입주 지연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더 성의 있는 태도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용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곧바로 경기도에 7일로 예정된 품질점검을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눈이 쌓이면 옥외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고, 경기도는 품질점검일을 조정했다. 품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10kg) 30상자를 후원했다. ㈜한서식품은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언제나 기쁜 일”이라며 “전달되는 김치를 통해 정왕본동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꼭 필요한 식품으로 이웃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목감동 어울림센터에서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도와줄 가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한다. 최근 심장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가구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해당 주민은 퇴원 후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아 경제적인 이유로 요양원에 입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돌봄 매니저는 현장을 조사한 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혼자서 너무나 힘들고 주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야ㆍ신천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시니어 치매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여줄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은 지난 2020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시흥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참여 인원과 서비스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시흥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환자의 인지강화 활동, 안전ㆍ안부확인, 건강 상담 및 투약관리 등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하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1인당 재가 치매환자 2명을 연계한다. 이후 치매서포터즈는 환자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중증치매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단체와 함께하는 신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동 관계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와 같은 다양한 전통 놀이가 진행됐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관계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석해 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이렇게 단체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배곧1동 관계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