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최근 반복되는 폭설과 한파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제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후 순위로 외면받을 수 있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의 막바지 제설작업을 위해 전주시청 35개 동 자생 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서신동주민센터 인근의 이면도로와 골목길, 경사로 등을 둘러보면서 “제때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자칫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면서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과 함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양 구청과 35개 동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각 동의 자생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공시설 주변과 경사로, 민원 다발 지역, 위험지구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10일에는 양 구청과 35개 동 전 직원들이 미비한 제설지역 및 골목길,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일 오후 6시10분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간선도로 80개 노선(587km)과 상습결빙구간(18.5km) 구간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폭설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로파임(포트홀)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도로파임(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여 냄비(Port) 형태로 구멍(Hole)이 생기는 도로 파손으로,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파임(포트홀)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된 도로파임(포트홀)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해마다 증가세이다. 광주시는 폭설 이후 도로파임(포트홀) 대응을 위해 2월 말까지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6개조 18명으로 구성,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도로파임(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도로파임(포트홀) 신고는 광주시 빛고을콜센터나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상무대로 등 18개 노선과 전체 도로에 산재된 소규모 포트홀 다발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재포장 등 복구공사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공무직의 휴가 및 병가 등 유고 발생 시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인력풀(Pool) 29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역무직 15명, 미화직 10명, 시설‧경비직 2명, 정비직 2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25. 2. 6.) 전일부터 최종시험일(서류전형)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로, 그 외에 자격요건 없다. 다만, 사회적 약자 고용 지원을 위해 50세 이상의 준고령·고령자와 취업지원대상자에게는 5~10%의 가점이 주어지며, 동점자 발생 시 취업지원 대상자를 비롯한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공사 본사 4층 총무팀(광주 서구 상무대로760)으로 직접 또는 대리 방문 제출로 접수하고, 서류전형 후 최종합격자는 3월 31일에 발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각각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19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북 학생 121명, 강남 학생 120명 총 241명이 2년 과정의 영재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모범적인 학습 태도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인 학생 58명은 교육장 표창도 받았다. 영재교육원은 2년 과정 영재교육기관으로 초등 5~6학년 4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 정보), 중등 1~2학년 3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에서 다양한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산출물 발표회도 열고, 학생 체험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장은 “성실하게 배움에 임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강사, 학부모께 감사한다”라며 “수료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강남교육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탐구심이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는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편 노선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공고일(2월 7일) 기준 울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19세 이상)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없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시 버스택시과에 전자우편으로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내년 3월 초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 및 안내, 시내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2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보일러 중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효과가 크다. 울산시는 확보한 예산 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971대를 우선 지원하고, 사업 집행률에 따라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내 취약계층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장애수당 수급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내 다자녀가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70%에서 100%로 완화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인증받은 액화석유가스(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우수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열고, 63명의 자원봉사자에게‘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칠곡호이영화관에서 영화 관람도 진행됐다. 센터는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해왔으며, 올해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운영해 배지 수여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재능기부 단체들과 함께‘니캉내캉힐링 DAY’공연도 진행한다. 이은숙 소장은“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회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1월, 공공디자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칠곡군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비전 및 전략 수립 ▲공공시설물 통합 전략 및 표준디자인 개발 방향 설정 ▲실행 가능한 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김 군수는“이번 계획은 칠곡군만의 도시 이미지,‘칠곡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그동안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칠곡이 얼마나 참하고 괜찮은 도시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천초등학교 자율동아리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난 6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 영양밥 306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동천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권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설립 이후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봉사 등 다양한 참여·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영 카페 ‘늘품’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제작, 유통, 판매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