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 푸르미봉사단은 18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07만 원을 전달했다. 푸르미봉사단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로 매년 아파트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개최 수익금을 기부해 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아파트 부녀회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쌍령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푸르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1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저금통은 13명의 원아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모은 저금통 13개와 원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더해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 가정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인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사랑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현동 위기가구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신현동 e편한세상오포3단지아파트에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수한 서비스품질의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종사자 체계관리’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표창장을 수여받게 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직·간접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삼송1·2동, 원신동, 효자동에 거주하는 1,503명의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경온 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효과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센터 등록 회원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환기,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등록회원 약 220명의 가정에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아동 대상으로는 블록 트리 만들기 키트를, 청소년 대상으로는 비타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물품과 편지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22일까지 만들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2024년 마지막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센터에서 보내준 선물 덕분에 더 소중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과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센터는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시행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주거지 인근 주민공동시설 등을 활용해 설치·운영하며, 기초학습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4년 현재 학교 안 시설을 포함해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를 주관한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이용자의 만족도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 달성을 보여주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와 센터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975번지 일원의‘살구나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살구나무공원은 1993년도에 조성돼 공원 바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노후화로 이용률이 낮아, 공원 내 놀이터 주변 배수불량 개선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되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5억 원(도비 0.75억, 시비1.75억)을 들여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놀이터 전문가·해당지역주민·어린이 의견을 수렴해 1,500㎡ 공원 면적에 산책로 및 배수로 재정비,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되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지역주민·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내 줌시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지도자로서 직무상 알아야 할 의무·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엠코드컨설팅’의 문양근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수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및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장 내 갑질 방지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렴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108만 고양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 준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외 대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체육정책과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고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이정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해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매년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분석을 위해 운수업체별 경영 상황과 원가를 분석하고, 벽오지 및 적자 노선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용역으로, 2024년에는 회계적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현회계법인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업체별, 노선별 운송원가 분석 ▲운수종사자 부족 등 경영환경 악화 현황 ▲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재정지원 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있었으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마을 버스 운행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개방 이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유경제 모델을 활용한 주차공유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영주차장을 제공하기 어려운 지역(구도심 다가구주택 밀집구역 등)을 중심으로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한 주차장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현재 6개 학교와 협력해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에 거의 활용되지 않는 학교의 주차장을 개방하거나 여유가 있는 상가의 부설주차장을 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개방하는 경우가 주차공유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적은 예산으로도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주차공유제를 실시하는 학교는 원당초등학교(주교동), 용정초등학교(화정1동), 저동고등학교(정발산동), 율동초등학교(정발산동), 냉천초등학교(마두1동), 가람초등학교(행신4동)이며 학교마다 30면 정도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됐고 환율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 위축된 투자·소비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본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의결되는 대로 즉각 준비해 주기 바라며, 올해 예산도 불용액이 없도록 적극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 및 마이스분야 등이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연말연시 계획된 지자체 축제와 행사의 정상적 추진, 송년모임 진행, 복지포인트 조기집행 등 공직사회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혹한기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신체적·경제적으로 더욱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복지시설 점검, 돌봄서비스 확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