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시공사가 지역 중견 건설사인 ㈜홍성건설로 선정되며 학교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 사업은 2023년 5월 달성군과 달성군의회,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달성학원 간의 학교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10월 교육환경평가와 학교위치변경계획 승인을 거쳤다. 이후 2024년 사업지 지질조사, 9월 소규모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10월 학교시설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11월 건축허가를 끝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순위 197위인 ㈜홍성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사업부지 경계점 확인 등 부지 정비작업에 나섰고, 2월부터 본격 착공하게 된다. 시공사로 선정된 홍성건설은 학교시설을 포함한 각종 건설현장에 경험이 두터운 업체로 학교 이전신축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 세천지역은 지난 2013년 성서5차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문화원에서 을사년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문화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12일 광천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대형 연날리기부터 달집태우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풍속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동안 홍북지역(내포KBS 부지)에서 개최해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올해는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형 연 띄우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풍물단 퍼레이드, 길놀이, 민속놀이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 귀밝이술이 제공되며, 부럼 배부 및 깨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후 행사의 절정을 이룰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태워 없애고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수백 년을 이어온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달집 주위를 돌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15 오후 3시 '2025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해외공연 실황영상'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상 상영은 2025년 1월 1일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된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실황을 놓친 관객들에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경이로운 연주와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장 대표적인 정규 음악회로 매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슈트라우스 일가의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5년도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섬세한 지휘력으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봉을 잡았다. 리카르도 무티는 악보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전통적인 지휘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7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가 8일 부천 출신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인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를 축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을 80만 부천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쾌거는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부천 상일초, 상일중, 상동고를 나온 이승훈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같은 종목 여자부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한 이소영 선수도 부천 상동고 재학 중으로 이승훈 선수와는 남매지간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와 부천을 빛내주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천 출신 선수들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오는 2월 2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 및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검정고시 접수를 위해 방문하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청소년들의 응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 중 검정고시에 접수한 청소년들에게는 응원 선물을 제공하여 시험 준비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는 축하 선물을 지급하여 그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5일에 시행되며, 수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 및 검정고시 응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통사고, 범죄,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및 재난, 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범죄 발생지역, 재난 취약지 등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 모델을 발굴해 지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된 두 개의 군·구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해당 지역의 안전 취약지에 시설물이 설치된다.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1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만덕권역 어린이집 등이 협력하여 '설 명절선물 나눔 플러스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 내에 나눔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치약, 샴푸, 라면, 세제 등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집된 물품들은 분류와 재포장 과정을 거쳐 더욱 의미 있는 선물로 재탄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로 뛰며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정숙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8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9일) 새벽 1시 49분경 여수해역 하백도 동방 9.2마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신속히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오전 5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5시30분 경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여수 현지에 급파하여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어 오전 6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8시에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통화를 통하여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비엔케이(BNK) 썸(SUM) 여자프로농구단의 창단 첫 우승 기원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대적인 전력을 보강하며 개막전 6연승을 달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엔케이(BNK) 썸(SUM) 농구단’은 최근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18승 8패로 공동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우승 후보급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청주 케이비(KB) 스타즈’를 상대하는 이번 6라운드부터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등 전력이 더욱 보강돼 선두 수성에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에서는 부산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관람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앱을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당일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비엔케이(BNK) 썸(SUM) 농구단은 2019년 6월 부산시를 연고지로 창단했으며, 홈구장으로 사직실내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