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8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재단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8일에는 충남무용 교육원ㆍ올 다원문화예술ㆍ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에는 관현악기획ㆍ샵앤플랫 밴드ㆍ노을밴드ㆍ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에는 논산교육 풍물두드림ㆍ마당뮤직밴드ㆍ위다트ㆍ(사)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가, 31일에는 아이 빅 앙상블ㆍ더 위드ㆍ하모니 코어ㆍ민속악단 새녘ㆍ풍무악 광대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연산풍물단ㆍ(사)한옥체험업협회ㆍ대한가수연예인협회ㆍ국악놀이패 흥나리 팀이 한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연령은 전체 이용가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질병관리청은 9월 첫날부터 일주일을 특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삼고 건강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경제활동을 하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3~40대를 비롯해 병ㆍ의원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지역 주민을 중점 대상으로 삼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에 맞춰 시 보건소 직원들은 3~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관내 사업장 ‘빙그레’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ㆍ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에 나선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60대 이상 건강취약계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논산시민가족공원, 하나로마트, 화지중앙시장 등에서의 캠페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보건소 한미옥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관련 수치들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양군이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주요 사업인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활동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스스로 모색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학습매니저를 양성하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자격을 갖춘 학습자 35명을 지난 23일까지 모집했다. 과정은 지난 8월 26일 시작하여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21시간에 걸쳐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과 매니저 역할의 이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이해와 개발과정 이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자 분석 △프로그램 설계 워크숍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직무 역량 강화 △홍보물 제작 및 프로그램 발표 자료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는 읍·면의 평생학습센터 지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매니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자원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0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올해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테마는 ‘여행’으로 '엄마, 내친 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등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태원준 여행작가가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 ‘대한민국 비밀지도’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KBS '아침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여행의 발견' 등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태원준 작가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경험을 시각 콘텐츠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즉문즉답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과도 같은 우리나라 곳곳의 여행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태원준 작가가 전하는 짜릿하고도 유쾌한 여행담이 논산시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함께할 수 있으며, 참관 관련 자세한 궁금증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 유선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토요일 13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1층 자치활동실에서 꿈을굽는파티쉐 4회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을굽는파티쉐는 지난 6월, 2회기에 걸쳐 청소년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내용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8월과 9월에 걸쳐 총 6회기 동안 제과제빵 만들기와 청소년·어르신 간 교감을 이루는 내용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4회기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 ‘명찰’과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다르지만 관심거리, 일상이야기 등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을굽는파티쉐’ 활동을 통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노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세대 간 소통과 함께,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8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2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지난달 28일 1차 보상협의회가 진행된 이후 두 번째로 13명의 보상협의회 위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생계대책을 설명하고 보상협의회 위원이 발의한 안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사업시행자는 지난 7~8월 두 달여간 진행된 감정평가 현장실사를 통한 감정평가서 검토 및 보상액을 산정해 9월 토지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보상협의회 회의를 통해 사업구역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원활하고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고 명절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석(명절)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도에서 2.0%를 지원하고 나머지 금리를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기반, 도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 등이고,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에서 '2023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변경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명절)경영안정자금 신청은 9월 4일부터 6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전라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북도는 접수방식이 현장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바뀐 것에 대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4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이 보호받는 포용적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북구 구정목표에 맞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북구’를 주제로 실시된다. 기념식에는 여성지도자, 여성친화마을 주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여성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실천 다짐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성평등 언어와 가족 내 성평등 문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가족의 모습은 가족의 수만큼 다양합니다’ 특별기획전시, 일상 속 차별언어를 생각해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친화마을 주민참여단 홍보관 운영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 당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와 북구청 일원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3일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의 문화도시 아카이브 현장을 탐방하고, 타지역과 문화적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1230의 김요한 대표의 로컬 문화 아카이브에 대한 강의, 크리에이티브 1230 전시장 견학,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릉의 예술창조공간 크리에이티브 1230에서는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문화도시 시민기록자 과정을 공유했으며, 김요한 대표와 예술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 및 전시 공간 소개, 문화 아카이빙의 실질적인 경험담을 나누었다. 본 워크숍 과정을 통해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생들은 아카이브 현장에서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과 아카이브 활동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과정은 현재 전체 12주차 과정 중 11주차에 접어들며, 교육생들의 아카이빙 프로젝트 실습 과정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관내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역량 및 재정 문제 등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월 말까지 사업장을 최종 선정한 후 9월부 터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 제작 및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컨설팅(사업장당 3회, 4시간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사업장 대상 추락방지 지붕 작업용 안전장비와 안전그네, 안전블록, 앵커리지케넉터 등으로 이뤄진 안전장비 세트 대여를 시행한다. 사천시청 재난안전과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 감축을 위한 시의 직접적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민간사업장 대표, 경영책임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