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두동면 자율방재단과 여성봉사회가 9일 두동면 상월평마을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형혁 단장과 허귀선 회장은 “두 단체가 합심해서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장 사랑 청소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길가 비탈이나 하천 다리 밑 등 사각지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깨끗이 수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민관이 협력해서 환경보호 의식 증진,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및 관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반지하 및 고령화 마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난방기구 화재 예방 점검 ▲전열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동파방지를 위한 수도관 보온조치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건강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가정 내 난방기구의 안전 사용법을 설명,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및 동상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외출 시 눈길 낙상사고 주의, 한랭 질환 증상 및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폭설 시 마을회관 사전대피 안내를 당부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5일까지 ‘건강하게 100세까지 에어로빅 운동교실’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는 주민들의 운동실천율 향상 및 비만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프로그램실에서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09:30~10:30) 총 32회에 걸쳐 에어로빅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신청은 체지방률 28%(남성은 20%) 이상인 서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자의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 및 절주 등 다양한 교육 자료와 함께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위험요인 감소 비교 결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에어로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운동하고 땀을 흘리며 건강과 활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스마일강릉은 9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된 단체로서,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강릉 올림픽 뮤지엄 위·수탁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100대 시민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일상 속 작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시는 먼저 2월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를 접수받는다. 과제는 예산편성 등 각종 절차와 중장기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규모·중장기 과제가 아닌 제도개선 또는 저·비예산 단기해결이 가능한 것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또 지난해 타 시도 사례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굴한 ▲정부양곡배송 문자알림서비스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8개 과제는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은 시민의 편안한 삶과 행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개선해 시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또 세종문화원이 미리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은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대형연과 줄연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공동 추진한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보육원 파인트리홈(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로 29)에서 미술 공부방 현판식 및 참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초록어린이우산재단·사회적기업과 함께 미술교육 공부방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미술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인천지역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해 11월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을 위해 공동기금 4천 2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기금은 ▴아동보육원 가구 교체 등 시설 개선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미술교육 및 멘토링 ▴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됐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 봉사 의지가 높은 대학생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 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0일부터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25.2.10.)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2.11. ~ 1985.2.10.)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지원금을 이지웰 복지몰 내 포인트로 매월 50만 원씩 최대 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 대상자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담 상담사의 취업지원서비스(상담, 구직등록, 취업정보 제공 등)를 받을 수 있으며, 새일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위한 2025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4개소에 국비 3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안정적인 영농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배수개선 신규지구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45억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가 발생하거나 지대가 낮은 곳, 하천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펌프장, 배수장, 배수로 등의 시설을 설치·보강하는 전액 국비 투자 사업이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위해 4억 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345억 원이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2025년 계속지구로 추진 중인 배수개선사업 11개 사업에도 국비 152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신규지구 4개소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2026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임업인 지원사업에 총 1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을 개선·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임업인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기반 현대화·규모화 및 가공·유통·판매 지원에 63억 원 투입 △ 백두대간 지역에 거주하는 임업인 대상 단기 임산물 생산단지 및 건조·저장·가공시설 지원에 10억 원 투입 △ 임업직불금 50억 원 및 임업인 수당 등 3억 원 지원 또한, 기존 시행지침의 불명확한 규정으로 지원이 제한됐던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보조사업의 신청자격 제한 등을 개정・건의하여, 더 많은 임업인이 합리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주요 개선(안)은 다음과 같다. ① 보조사업 신청자격을 기존 임업인에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확대 ② 보조사업자가 사업연도 3월 말 이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중도 포기자에게 적용되는 지원제한 페널티 면제 ③ 표고버섯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