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운영 개장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산자 조직화로 68명의 생산자와 170여 품목이 출하 및 판매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신규)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신규) △감염병 의무 교육화(신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신규) △필수의료(응급·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신규)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PrEP) 지원 사업(신규)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2월 10일부터 2주간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으로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운용 및 등록된 11대의 특수⋅일반 구급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구급차 전임근무자 명부 확인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관련 교육 이수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 의무설치 장비 확보 여부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정기 점검과 관리로 구급차가 안전하게 운용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 망월제 행사(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강릉곶감약밥’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사업 로컬푸드 연구 개발 체험행사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통방식대로 제조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곶감약밥’은 과거 집집마다 감나무가 즐비한 강릉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곶감을 활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나눠 먹던 대표적 정월대보름 절식의 하나이다 이번 시연회는 음식 문화의 계승과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는 행사로, 약밥의 재료 준비, 조리법, 전통적인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과거 이웃들과 나눠 먹던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약밥 나눔행사를 진행(1차 16:30, 2차 19:00)할 예정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도시로서 다양한 문화 속 음식을 발굴하고 미식 산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석면으로부터 지난 3일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로 지붕과 벽체가 이루어진 건축물의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해당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이 가능하며, 처리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4동(주택철거 97동, 비주택철거 9동, 지붕개량 8동)으로 지원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주택의 경우 최대 4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5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는 전액, 지붕 개량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하고 있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실시한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도까지 총 2,620동이 철거됐으며, 시는 향후 빈집철거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타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관광 자원을 활용한 ‘2025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이며,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 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된 사업은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릉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할 수 있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릉시의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농산어촌에 특화된 8개 사업이 선정되어 체험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마을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마을 내 특산물 홍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산촌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강릉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지속되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갈수기가 지속되는 등 원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10일부터 ‘2025년 절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시범)’을 통해 지역 내 건축물에 절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2001년 9월 29일 이전에 준공된 강릉시 내 건축물로, 지원금은 절수설비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가정용은 최대 80만 원, 일반용은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설치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지원받기 위해서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절수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 2개월 이내에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신규 80명, 재참여 20명)이며, 지원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되어 있으며, 가구소득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40세 이상 부터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올해 4월부터 지급되는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취업 후에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인턴제’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1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공모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강릉 해양 스포츠 팜(F.A.M.E: Future Athletes Marine Incubation)육성 사업’과 ‘강릉 시민컬링 육성사업’으로, 해양스포츠(요트, 서핑)와 동계스포츠(컬링)를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 대상별로 세분화하여 프로그램 및 강습을 운영,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릉시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해양·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로,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역사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분야별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 시작에 앞서,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