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의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 또는 철거하거나 주택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담장 및 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할 경우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차량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보성 차량민원과장은“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이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은 2024년에 11세대가 참여해 20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65세대가 참여해 252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돼지사육시설에 대해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특별 관리키로 해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 중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축산분뇨가 주민 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수질오염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월 1회 이상 특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점검 요인으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 분뇨의 야적 행위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지도 점검을 하여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 △시설 운전 요령 관련 교육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개 축산농가 8개소에 설치된 무인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며,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동식 악취 측정 및 포집 전용 차량을 구입해 환경오염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돼지사육시설의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농가에서도 악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 대피경로와 대피장소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과도 연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수립한 비상대처계획을 바탕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를 위해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로 제작, 구입, 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운전학원 4개소, 자동차검사소 12개소 등을 방문했으며, 주요 활동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컨설팅 ▲홍보영상 송출요청 ▲관련 홍보물 보급 등을 시행했다. 여수소방서장은“차량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 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를 위함이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항체 양성자가 확진검사 (RNA)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 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은 정부24에 접속해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하면 된다. 다만,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의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른 질환과 동일하게,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이 불가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C형 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간 질환으로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떡볶이·햄버거·핫도그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으로는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만,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을 살펴본다. 홍성군보건소장은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의 식품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며 아울러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이물이 발견되는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빈도가 잦아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특히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을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에서 비문해·저학력 군민을 위한 의무교육 제공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하여 ‘2025년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등학력 미소지자 또는 초등학교 중퇴자가 대상이다. 또한 3개 단계(1~3단계) 국어,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목으로 편성되어있으며 단계별 이수자에게는 상급단계 진입 또는 초등학력이 주어진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76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헀으며, 매년 20여 명의 학습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하여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병행하는 등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업 및 학력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7일 6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영예로운 졸업식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해교육 모집은 3월 7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학력사항과 교육 성취도 상담 후 등록 안내를 하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로 수업에 필요한 교구, 교재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평생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련 사업은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 충남학 프로그램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이며, 지역 내 기관·단체 발굴 지원으로 학습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별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은 기관․단체 당 500만원(2개)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700만원 ▲ 충남학 프로그램 2,000만원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7개 동아리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및 세부사항은 각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접수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생각해서 벗어나 전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 및 군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올해 전기승용차 207대와 전기화물차 153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7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친환경 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새롭게 추가지원 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및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7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영미 관장,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문천수 이사,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28명에게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양성해 채용 연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한국서부발전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연계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이 진행돼 교육생 28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수료생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지난 4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