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문체부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에서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중상류층 밀집 거주지역인 뉴델리와 구르가온에서 ‘2023 한국관광 페스티벌(Korea Culture& Tourism Festival 2023)’을 열고 현지 한류 팬 5만여 명을 공략했다. 인도는 ’23년 기준 인구 약 14억 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24년에 해외관광지출(420억 달러, 약 56조 원)이 ’19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핵심 성장시장이다. 특히 ’22년 기준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와 소비 비중 등 모든 핵심지표 순위에서 상위 5위 안에 등재되는 등 한류 인기도가 높아 이를 기반으로 한 방한 관광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최대 여행사인 토마스쿡(Thomas Cook) 등과 함께 K-컬처를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을 집중 마케팅했다. 특히 롯데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낡고 파손된 싱크대를 깨끗하게 교체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노후 된 싱크대로 인해 사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교체 비용이 부담돼 수리를 하지 못한 가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노후 싱크대 교체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하게 됐다. 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싱크대가 오래되어 낡고 불편하여 싱크대를 교체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교체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호길 민간위원장은 “싱크대 교체 후 깨끗한 환경에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섭 신풍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싱크대 교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살기 좋은 신풍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세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처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시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우럭 쿠킹 클래스와 우럭 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저녁 불꽃놀이도 열려 축제 열기가 절정에 이뤘다. 개막식 저녁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23일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선순환사업인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해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 소재 15개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 21대를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수거된 폐페트병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 자재 생산 기업인 코끼리공장을 통해 재생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존과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경아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환경에 대한 가치 공유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자원 재생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개선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여읍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간리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울골가재마을 도랑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 등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도랑의 수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부여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은 올해 연말까지 ▲하천 준설 및 소류지 조성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교육 및 자발적 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김제 농협과 봉남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은자)은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전날 봉남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배추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위한 김치를 준비했고, 이날 담근 300kg의 배추김치는 김제시 관내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행사 당일 농가주부모임은 취약계층을 위해 잔치국수 300그릇과 전날 담근 김치를 주민들 여름철 영양보충을 위해 대접했고, 동김제 농협은 커피차를 준비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응원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은자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남면장(조봉재)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는 2023 ‘계룡 건강힐링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추가 참가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룡건강힐링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중 하나로 사회적 스트레스로 지친 50세부터 65세까지 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한 마련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주 2회(화, 목)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치유, 싱잉볼 명상 ▴인지교구 뇌건강올리기 ▴영양건강 ▴팜파티 ▴정리수납 ▴아로마, 원예테라피 등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24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훈무 체육회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참가종목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식을 통해 선수들의 우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초월읍은 그동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7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왔으며 올해는 선도 읍으로서 첫 출전인 만큼, 선수단 모두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허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여해주신 내‧외빈분들과 선수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의 마크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읍장은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은 시 최대 규모의 행사이자 축제이기에 초월읍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시길 바라며 읍에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20일에 광주공설운동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지역 청소년 마약 문제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위한 청소년 마약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31일 ‘마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실제 마약에 대한 문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민 90%가 청소년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지금은 청소년을 마약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