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공도읍은 지난 2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공도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공연, 지역주민의 댄스 재능기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공감토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장은 주민들로 가득 메웠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공도 시민청, 서안성스포츠파크 조성 등 추진 경과를 설명했고, 시장과의 건의 사항 수렴 시간에는 진사리 지역공원 조성, 승두리 용도지역 상향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도시를 목표로 안성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23.8.23.)시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를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게 됨에 따라 향후 변경될 내용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충분한 홍보를 하여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그간에 격리자에게 지급됐던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는 지원이 중단되며, 실내 마스크 착용은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행처럼 유지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유지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 감염 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및 60세 이상 고령자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또한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무료 검사 지원을 지속한다. 감염취약시설은 기존 접종력에 따라 조건부로 허용되던 외출·외박 및 외부 프로그램은 접종력과 관계 없이 허용한다. 대면 면회 시 입소자 건강 보호를 위해 면회 예약제, 면회객 사전음성 확인 권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천안단국대학병원 16개의 진료과 교수들과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5일(화) 신경과 이창민 교수부터 시작하여 12월 26일(화) 내분비대사내과 유원상 교수까지 총16회차(4개월) 과정이며, 각 진료과 교수들이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건강에 대한 의학지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8회차(10월 31일, 화)는 가장 무서운 질환인 암에 대하여 민준원, 이성철, 최은영, 김기홍 교수가 방문하여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시민이 묻고 의사가 답하다)를 진행할 예정 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2023년 8월 18일(금)부터 각 회차별 강연 시작전까지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관심있는 진료과별로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는 산지 출하 가격 하락과 배합 사료값 인상으로부터 축가농가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시는 비용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3년 2차분 사료구매 융자금 60억원을(이율 1.8%) 65개 축산농장에 배정하고 외상구매 사료대금 상환과 현금구매 전환에 사용토록 했다. 금번 사료구매 융자금의 배정은 22년 150억원, 23년 1차분 70억을 포함해 총 4차에 걸쳐 총 280억원을 배정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회복되지 않은 소비경기와 국제 곡물 및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상된 배합 사료값 유지가 장기화되면서 농가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원활한 경영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가의 사료구매 융자금의 이자보전 지원사업, 농수산 발전기금을 통한 사료 구매비 융자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료비 부담을 완화 시킬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료구매 융자금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 저리 융자금을 적극 활용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조달청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공공 조달정책 선진화 및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조달정책과’를 신설, 8월 28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글로벌조달정책과는 주요 선진국 조달시장의 제도 및 국제 동향을 조사‧분석하는 업무와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전략 개발을 전담한다. 특히, 해외조달시장은 12.6조 달러(세계 GDP의 약 13% 수준)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우리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서 중요 영역이나 국내 중소 조달기업이 홀로 진출하기에는 진입장벽 및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으로, 글로벌조달정책과는 조달청이 보유한 기업, 기술 등 국내 공공조달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특화전략을 수립,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제도 개편으로 공공조달 분야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전략적인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 확대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폭서기를 지나 백로맞이 걷기 챌린지로 운영한다. 금년 백로는 9월 8일로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참여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23일간 20만보를 걸어야 목표에 달성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 시민 모두가 지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으셨다.”며 “걷기 좋은 날이 돌아와 걷기를 다시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미생물(EM) 발효액’을 무상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 방법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배양해 만든다. 주방·화장실 청소 등 천연세제의 역할은 물론, 악취제거, 화초 병충해 예방, 새집증후군 방지 등 일상생활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 미생물(EM) 발효액 무상 보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영종지역 4곳(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원도심 4곳(연안동, 신흥동, 율목동,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2만 명에게 총 2만7,850L를 공급했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개인 용기를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보급기에서 주 1회 1.5 리터 이내로 자유롭게 공급받아 용도에 맞게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보급기는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화학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가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담당’직제를 ‘팀제’로 변경했다. ‘담당’ 직제는 한 부서 내에서 업무 구분에 따라 소단위로 나눠진 직제로써 부서장인 과장과 소관 실무자들 사이의 중간관리자인 ‘담당’이 이끄는 형태였다. 그러나 ‘담당’이라는 명칭은 그동안 공무원들조차도 잘 사용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물론 공직 내부에서도 ‘담당’ 보다는 ‘계장’ 이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해 왔다. 직제 운영 또한 담당과 소관 실무자 간에 수직적 관료제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남원시는 조직 내 수직적 장벽을 허물고, 자율적인 환경속에서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의 폭넓은 활용으로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팀제’운영을 결정하여 ‘담당’ 혹은 통상적으로 ‘계장’으로 불러왔던 직위를 ‘팀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팀제로 변경한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상사의 일방적 지시가 아니라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 담당자와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점, 둘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포은중앙도서관은 내달 9일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하는 낭독극과 포항시 올해의 책 가족 퀴즈왕, 올해의 책 일반 부문에 선정된 이종철 작가의 ‘제철동 사람들’ 연극 각색 공연, 이종철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독서퀴즈, 원 북 공모전 당선작 전시, 방학특강 결과물 전시를 마련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잠도서관은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독서의 달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저학년 강좌는 9월 10일, 고학년 강좌는 9월 24일이며, 지정 도서를 읽고 환경과 관련된 글쓰기와 만들기 등 여러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은 9월 9일과 23일에 유아(2017~2018년생) 및 초등 1~2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은 후 나만의 슬라임을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슬라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부터 2주간 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항만서비스업체, 국가필수도선사가 참여하는 ‘국가필수해운제도 동원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번 동원훈련은 11개 국가관리무역항의 각 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지정한 부두에서 진행되며, 전시, 지진·해일, 파업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항만서비스업체, 국가필수도선사가 비상시 임무를 각각 수행하게 된다. 국가필수해운제도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군수물자나 경제상황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물자 수송능력을 항시 확보하기 위해 「비상사태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도입됐다. 그간 국가필수해운제도 교육훈련은 문서를 통한 도상훈련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해당 훈련방식이 참여자 간 유기적인 임무수행과 비상사태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해당 훈련방식을 동원훈련(국가필수선박은 제외)으로 개선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동원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해운 및 항만 기능이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