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도암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으로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의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면장은 공직생활 30여 년의 베테랑 행정가의 면모를 자랑하며, 홍보, 관광 등 강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도암면에서 면장으로 취임해 면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신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면장과 함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제103회 성전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지사협 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한 뉴발란스 키즈 제품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졸업식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사협 위원, 교직원, 예비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김걸 성전면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가방을 메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로 부담됐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가 받은 사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사업지구는 강진읍 장동/도암면 청룡, 도암부흥, 만덕/작천면 내동 5개 지구 1,147필지로 대상지역의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는 2024년 12월 완료했다. 현재는 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내용은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전화문의 또는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방문을 통해 의견 제출 및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25년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76,680대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해 등록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되며, 6개월 동안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해야 한다. 이번 제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일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세탁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세탁실은 지상 1층(연면적 137.75㎡)으로,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한 시설로 거듭났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김종택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정한나 전남장애인복지관협회장, 강진군 장애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탁실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마련된 세탁실은 장애인들이 실습과 업무 경험을 통해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세탁과 건조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적인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세탁실 준공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주도적이며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부안군·해남군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 학술대회가 오는 13일 대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으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운송 과정과 국내·국외 유통 범위 등을 파악해 당대 고려청자가 가지는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의 도출과 진정성((Authenticity), 완전성(Integrity)의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제 발표는 모두 5개로 구성됐다. 고지형으로 본 고려청자 요지(수원대 허의행 교수), 고려청자 요지의 입지 분포와 그 역사적 의미(서울대 정요근 교수 외 4명), 고려청자 유통에 관한 논의와 출항지 검토(목포대 한정훈 교수), 고려시대 사원으로서의 청자 유통(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최재범 연구원), 대외교역 고려청자의 현황과 의의(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려청자’를 테마로 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 청자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중심의 단순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를 통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전년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강했다.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키즈존’과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가 있다. ‘어린이 키즈존’은 주무대 옆에 핑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에어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최첨단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디지털 매핑, VR 체험존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들이 가득하며, 평소에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자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들을 위해 SNS 참여 이벤트를 2025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속초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유튜브를 구독한 후 주민등록증 발급 담당자에게 인증하는 방법으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실용성이 높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지급된다. 시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들이 시정 소식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제공하여 속초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함께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맞벌이 가구 등 자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됐다. 또한,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기준 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 아동가구(6~12세 자녀)의 정부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하여 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췄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구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를 연계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이돌보미가 활동해야 한다. 이에, 아이돌보미에게 지급되는 돌봄수당(시간당 이용요금)을 지난해 11,630원 대비 4.7%(550원) 인상한 12,180원 으로 책정했다. 안전사고 위험 등 업무강도가 높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경우 시간당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다’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을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평가에서 속초시는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단계 상승해 춘천, 강릉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는 100점 기준 95.52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9.32점 증가한 수치이자, 다른 시군대비 4.55점이 높은 점수이다. 대부분 평가항목의 등급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실제 민원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행정 성과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