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42.195km)를 신설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지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위법 또는 제도의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과정에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요를 반영한 도시숲길 경로 설정이 필요함을 주문, 도시숲길 정비 시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홍보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추진해나갈 것을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를 재포장 및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부터 김포대로(장기지하차도 상부) 등 노후 도로 5개 노선에 대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포장 및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인 도로관리과에서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 동안 해당 노선의 실시설계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노선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포장 공사 대상지는 ▲김포대로 한강로입구 사거리 ~ 검은다리 사거리 구간(서울방향), ▲대곶북로 간동사거리 ~ 송마팔거리 구간, ▲고촌읍 인향로 수기마을 ~ 신곡사거리 구간(서울방향), ▲고촌읍 고촌물류단지 내 하나교 램프 구간, ▲월하로 고정사거리 ~ 고정 회전교차로 구간이다. 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도로정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공사 시행 시간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관내에서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은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건축물 안전관리자문단(민간 전문가)과 함께 공사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대비 유해·위험요인 안전관리 ▲봄철 건축공사장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구조적 문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 발생 여부를 점검했으며, 소방설비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의 안전 조치 여부도 면밀히 살펴보며 화재 예방 대책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의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9명의 청소년이 위촉되며 2025년 별하의 시작을 알렸다. ‘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 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며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촉식 후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을 통해 ‘별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 사이의 친분을 다질 수 있었다. 위원장을 맡게 된 청소년은 “올해 위원장으로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포 대표 벚꽃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따스한 연분홍빛 벚꽃 아래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버스킹 및 문화공연 ▲벚꽃 포토존 운영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유로운 벚꽃 관람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흐드러지는 벚꽃 물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대여가 가능한 ‘쉼’이 있는 벚꽃 도서관이 운영된다. 더불어, 지금의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은 김포본동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노력한 결과물인 만큼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여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4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해빙기 대비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집중 점검을 시작으로 일반 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도 3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제2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위촉했다. 시와 점검단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 및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 감리업무 실태 점검, 동절기‧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점검 및 주요 공정 시기별 품질점검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시공자, 감리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 및 관리상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 점검 ▲시공 및 품질관리 서류점검 등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홈페이지 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와 주요 해킹 사례를 소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행정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밤에 더 아름다운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빛수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금빛수로는 더 청결하고 깨끗한 김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빛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빛수로에 유입된 쓰레기 및 낙엽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담수 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한다.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면 팔당원수를 공급하여 본격적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는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베니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뛰어난 야간경관으로 포함됐으며,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 및 주변의 다양한 맛집,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공원과 관계자는 “금빛수로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금빛수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메이커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3월 18일부터 각 학교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7학급을 대상으로 3D펜 또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수지 강사가 수업을 맡아, 3D펜과 3D프린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김포시 캐릭터 굿즈 만들기, 나만의 피젯 스피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무도서관이 교육특구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4월 8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대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외국어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과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일러 라쉬는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언어에 관심이 많은 본인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잘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외국어 공부법 특강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외국어 공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