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월 21일, 평창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청소년 미래 설계 프로젝트 1차’를 개최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내 중‧고등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설계를 돕는 특강과 교육정책 홍보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꿈을 향한 나침반, 첫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노규식 박사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두 번째 강연은 EBS 정제원 강사가 ‘입시 전략을 활용한 학습법’을 주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평창군의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관련 정책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평창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유 급식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평창군은 국비 2천만 원, 군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2,500명의 관내 모든 재학생이 개학일부터 무상으로 우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복지정책이 강화되고 국비 지원 대상이 축소된 점 등을 고려하여 2023년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우유 급식 지원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10일부터 진부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2025년 읍면 순방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2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진행되며, ▲10일 진부면, 대관령면 ▲11일 봉평면, 용평면 ▲13일 방림면 ▲17일 대화면 ▲18일 미탄면, 평창읍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각 읍면을 돌며 지역의 당면과제,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읍면 소요 시간을 60분 늘려 150분간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순방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청취하고 군정에 잘 녹여내어 군민과 함께 그리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평균 36건으로 재산 피해는 약 1억 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4천758명과 장비 826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 인접배치 등 사전 안전대책 확립과 화재 경계태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ㆍ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산불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 및 화재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3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이 지난 2월 8일 10시 30분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4개 조직단체 등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권남숙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조직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 정월대보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오!재밌는게임’을 알리기 위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색 홍보를 진행 중이다. 홍보단은‘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오!재밌는게임’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독창적인 홍보 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뜻밖의 초대를 받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인증샷과 해시태그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홍보 방식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안 최대 규모를 갖춘 포항 죽도시장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오면서 전통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포항 죽도시장 내 대게·회타운 거리에는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건어물과 수산물도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3~24년 시즌 과메기 매출은 570여억 원으로 이번 24~25년 시즌에는 연간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칼슘을 비롯한 오메가3,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죽도어시장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인은 “최근 설 연휴를 비롯해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현장 판매는 물론 택배 예약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죽도어시장 대게 골목도 겨울이면 대게를 찌는 수증기로 가득 찬다. 싱싱한 제철 대게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찐 대게를 맛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동빈대교 건설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동빈대교는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로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95m,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총사업비 78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시·종점부 접속교 스틸박스 거치 및 교량슬래브 설치가 진행 중으로, 5월 교량슬래브 폐합이 완료되면 기본적인 교량 형태가 드러날 예정이며 이후 최종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10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도심 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동빈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건미역 30세트를 강구면에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늘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다하는 새마을회 여러분과 힘을 합쳐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대기 환경개선하고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승용 120대, 화물 60대, 승합 4대, 이륜 25대를 합친 총 209대로, 상반기에만 승용 84대와 화물 42대, 승합 4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청년세대와 다자녀 가구 등에 보조금 지원 혜택이 확대돼 △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시 국고 보조금 20% 추가 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2명의 경우 100만 원, 3명 200만 원, 3명 이상 300만 원)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 10% 추가 지원 등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단체로, 친환경 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